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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음악 선율 같은 스타일링으로 ‘감성 충전’

입력 2011-08-29 10:21:26 수정 2011082910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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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를 걸어가다 보면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는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그들의 패션을 보면 어떤 장르의 음악을 좋아하는지 알 수 있다.

그 만큼 음악은 우리의 생활에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가을,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과 패션을 더해 남다른 스타일을 연주해 보는 것은 어떨까?

▲ 가을에는 로맨틱한 발라드


가을과 가장 잘 어울리는 발라드는 느린 박자와 낭만적이고 감성적인 가사를 지닌 장르로 시나 악곡을 지칭하던 것에서 유래됐다.

이러한 발라드 룩은 편안하고 로맨틱 스타일을 떠올릴 수 있다.

브라운 컬러의 꽃잎 모티브로 포인트를 준 원피스는 핏앤 플레어 실루엣과 부드러운 크림컬러의 트위드 숏 재킷과 매치하여 브라운 컬러와 크림컬러로 발라드적 감성이 묻어는 스타일링이다.

여성스러움과 또한 플라워를 모티브로 입제감 있는 디자인을 살려 발라드처럼 편안하면서도 깔끔하게 연출한다.

▲ 자유로운 감성을 음률로 표현한 재즈


미국에서 시작된 재즈는 멜로디를 충실하면서 즉흥 연주가 어우러져 특색 있는 하나의 장르로 자리 잡았다. 그래서 재즈는 자유롭게 감정을 표현하는 음악이다.

재즈룩 또한 다양한 믹스매치를 재즈와 같이 하나의 자연스럽고 세련된 스타일로 연출한다.

스웨이드 느낌의 소재를 살려 와일드 하면서도 세련된 미니멈의 라이더 재킷은 비대칭 카라와 내추럴한 브라운 컬러가 어우러져 멋스러운 분위기를 표현해준다.

여기에 브라운 컬러와 블루 컬러가 자연스럽게 섞인 포인트 있는 패턴 원피스와 재킷을 매치하여 세련된 재즈룩으로 완성하였다.

▲ 열정의 탱고


기본적으로 탱고는 강렬한 사운드에 열정적이고 경쾌한 리듬을 리드미컬한 음악이다. 또한 당당하면서 우아하고 관능적이지만 때론 슬픈 비장함도 느껴지기도 한다.

탱고룩은 심플함 속에서 임팩트 있는 스타일이라고 말할 수 있다.

셔링으로 바디라인을 감싸 실루엣을 보여주어 관능적인 분위기를 표현한 미니멈의 원피스는 와인컬러로 세련된 분위기를 더해주었다.

이런 아이템을 소화하려면 화려한 목걸이 또는 블랙으로 포인트를 더해주어 당당하고 매혹적인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다.

또한 블랙 구두, 클러치로 세련됨을 더해주었으며, 화이트나 블랙 재킷을 매치한다면 우아한 격식을 갖춘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다.

미니멈 관계자는 "패션 또한 음악과 땔래야 땔 수 없는 요소이다"며 "옷장 앞에서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고민 될 때,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에 맞추어 스타일링을 한다면 또 다른 재미를 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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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29 10:21:26 수정 2011082910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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