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이 아름답게 물드는 가을이 오면, 도심의 가로수 길과 전국 곳곳의 명산에는 짧은 계절을 만끽하려는 사람들로 붐비기 마련이다.

이번 가을, 청명한 하늘과 깨끗한 공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강원도로 산책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강원도의 알펜시아에 위치한 특1급 호텔인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평창 리조트는 9월부터11월 30일까지 가을로 물드는 아름다운 강원도의 풍경 속에서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가을 산책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에는 마운틴 뷰 또는 레이크 뷰의 스탠다드 룸 1박, 플레이버스 레스토랑에서의 2인 조식, 객실 내 무료 인터넷 외에도 대관령 삼양목장의 입장권 2매와 2만 5천원 상당의 포토북 이용권 1매가 제공된다.

특히 드라마 ‘가을동화’, 영화 ‘연애소설’ 등의 촬영지로 유명한 삼양목장은 탁 트인 산책 코스와 동해의 전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여행에 즐거움을 더한다.

또한 포토북 이용권은 이번 가을 여행에서 촬영했던 사진들을 책으로 만들 수 있는 쿠폰으로 여행의 추억을 가족, 친구, 연인에게 선물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가을 산책 패키지의 가격은 2인 기준으로 세금 포함 주중 18만 8천원, 주말 20만 7천원, 연휴 기간(9월 9~12일, 9월 30일~10월 2일)에는 23만 4천5백원이다. 033-339-0000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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