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삼총사 3D’가 화려한 스케일의 비주얼 폭발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강의 적 추기경, 버킹엄 공작(올랜도 블룸), 스파이 밀라디(밀라 요보비치)와 그에 맞서는 전설의 삼총사와 달타냥(로건 레먼)의 숨막히는 대결을 그린 ‘삼총사 3D’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메인 포스터는 올랜도 블룸, 밀라 요보비치, 로건 레먼의 폭발적인 비주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으며 강렬함을 선사한다.

처음으로 악역 연기를 선보이며 순수하고 로맨틱한 이미지를 벗어 던진 올랜도 블룸은 빠른 두뇌와 섹시한 매력의 버킹엄 공작으로 분해 나쁜 남자의 매력을 선보이고, 치명적인 매력의 스파이 밀라디 역을 열연한 밀라 요보비치는 화려한 드레스의 매혹적인 자태로 검을 치켜들고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여기에 올랜도 블룸과 밀라 요보비치에게 뒤지지 않는 강렬한 포스로 기대를 모으는 할리우드의 블루칩 로건 레먼은 삼총사와 함께 프랑스를 위협하는 최강의 적에 맞서 운명적 대결을 펼치는 달타냥으로 변신해 새로운 이슈를 예고한다.

이처럼 시선을 압도하는 세 명의 비주얼과 함께 프랑스 상공에서 전투를 벌이는 거대한 전함선 등을 담은 메인 포스터 공개로 스토리의 궁금증까지 자극한다.

새롭게 진화된 스토리와 풍성해진 캐릭터와 영화 ‘레진던트 이블’ 폴 W.S. 앤더슨 감독의 화려하고 역동적인 액션 등 포스터만으로도 기대감을 증폭시키며 영화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상상을 뛰어넘는 스펙터클 액션으로 ‘삼총사’ 원작 영화의 새로운 계보를 쓸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삼총사 3D’는 오는 10월 개봉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ks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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