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리빙 브랜드 디자인벤처스는 9월 1일 리사이클 우드를 사용한 친환경 가구 시리즈 ‘허니브라운 주니어’를 출시한다.

‘허니브라운 주니어’는 건축물, 선박, 가구 등에 사용되었던 원목을 재가공한 리사이클 우드로 만든 친환경 가구 컬렉션이다. 책상, 침대, 서랍장 등 12종의 가구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품은 원목의 느낌을 살린 디자인과 나무의 결을 돋보이게 하는 수공예 앤틱 도장마감이 특징이다. 사용 스크래치나 못 자국 등으로 생긴 네일홀, 원목표면을 인위적으로 도려내고 동일 소재의 원목을 이용해 메운 우드블록 등 자연스러운 사용 흔적이 남아있어 리사이클 우드의 낭만적 감성이 어우러진다.

제품에 사용된 리사이클 우드는 국제산림관리협회(FSC, Forest Stewardship Council)의 FSC CoC 인증을 받은 북미산 리사이클-파인원목으로, 오랜 시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측판과 상판, 뒤판의 넓은 면, 서랍 내부까지 ‘원목 짜맞춤 공법’을 적용해 인위적인 소재를 최대한 배제했고 침대서랍, 책상하부 PC 수납공간 등 효율적인 수납기능으로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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