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사랑의 선물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선물, 행복한 나눔' 이라는 주제로 한국야쿠르트 본사(잠원동 소재)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한국야쿠르트 김혁수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명과 황치영 서울시복지정책기획관, 개그맨 이경규, 서울디딤돌 거점기관 대표 등이 참석해 3,600개의 선물세트를 만들었다.
‘사랑의 선물세트’는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꼬꼬면’과 ‘비락식혜’, ‘비락 수정과’ 등 전통음료로 구성했다. 이번에 제작된 선물세트는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아름다운 이웃, 서울디딤돌’ 사업을 통해 서울지역 소외계층 아동 3,6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가한 한국야쿠르트 김혁수 부사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야쿠르트는 9월 5일부터 9일까지 송편과 명절음식을 대접하는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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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01 15:27:28
수정 2011090115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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