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유웨이중앙교육을 통해 대학 입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한다. 11번가는 교육전문업체 유웨이중앙교육의 대학 입시 콘텐츠 이용권을 단독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11번가는 수능시험일 하루 전인 11월 9일까지 고교생 대상의 ‘온라인 모의고사 이용권(과목별 정가 3,000원)’을 단돈 100원에 판매하는 특가전을 진행한다.
또 인적성 검사, 입시매니저, 수시합격진단 등 대학 수시전형 관련 상품들을 할인 판매한다.

아로마 향초, 수면안대, 수험생 시계, 수능 방석 등 수능 관련 문구 상품들 역시 최대 50% 할인된 특가에 내놓는다.

이외에도 11번가는 ‘EBS FINAL’ 출시 기념으로 언어, 외국어, 수리(가)로 엮인 ‘문과 패키지’나 언어, 외국어, 수리(나)로 구성된 ‘이과 패키지’를 구매하는 모든 수험생에게 ‘수능 시험용 스톱워치’를 사은품으로 준다.

11번가 관계자는 “유웨이중앙교육 수시 합격진단 서비스는 41년간 축적된 수시 합격자 지원점수와 입시전문가의 분석자료가 반영된 온라인 배치표를 활용해 정확도 높은 결과물을 제시한다”면서 “이를 통해 정확한 수시 지원 전략 수립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양한 대학 입시 상품 확보를 위해 여러 교육 기관 및 업체들과 접촉 중”이라며 “단계적으로 수험생들을 위한 수능 도서, 입시 컨설팅, 합격기원 상품 등 교육 관련 콘텐츠를 강화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1번가는 3일과 5일, 11번가 본사 대강당에서 박건우 이대부고 입시전략실장, 이승이 한샘닷컴 입시전략연구소장 등 유명 입시 전문가들을 초빙해 수험생, 학부모 고객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2 대입 수시 입시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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