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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 천연 오렌지 오일 담은 방향제 출시

입력 2011-09-05 15:20:54 수정 2011090515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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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용품 브랜드 불스원은 100% 천연 오렌지 오일로 만든 프리미엄 방향제 ‘플로리다 리모넨’을 출시했다.

‘플로리다 리모넨’은 플로리다에서 재배된 오렌지 껍질에서 추출한 오렌지 오일을 사용, 화학적 향료를 첨가하지 않은 천연 오일 방향제다. 천연 향료 특유의 상쾌하고 은은한 향으로 운전자의 피로를 풀어준다.

제품 1캔에는 무려 54개(150g 기준)의 오렌지 껍질이 들어 있으며, 오렌지의 주성분인 D-리모넨 성분이 함유됐다. D-리모넨은 살균 및 항균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물질이다.

또한 ‘플로리다 리모넨’은 레몬향과 사과향 2가지로 구성됐으며, 용량도 50g과 150g 중 선택 가능하다. 특히 150g은 향이 12주(3달) 동안이나 지속되므로 SUV, 승합차, 웨건 등 차량공간이 넓거나, 향이 오래 지속되는 방향제를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좋다. 가격은 50g 6,900원.

불스원 측은 “지난 5월 출시한 레스떼렐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새로운 프리미엄 방향제를 야심차게 내놓았다”며, “‘플로리다 리모넨’은 건강하고 상쾌한 향기로 차내 공기의 질을 높이고, 추석날 장거리 귀성길을 가야하는 피로한 운전자의 기분을 전환시켜준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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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05 15:20:54 수정 2011090515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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