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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유니콘호의 비밀’ 기대감 상승

입력 2011-09-05 15:54:44 수정 2011090515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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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와 ‘피터 잭슨’이 선사하는 초대형 3D 어드벤처 블록버스터 ‘틴틴: 유니콘호의 비밀’이 12월 개봉을 확정하고,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틴틴: 유니콘호의 비밀’은 두려움을 모르는 신참 기자 ‘틴틴’과 애완견 ‘스노우’가 절친 ‘하독 선장’과 함께 17세기 해적들의 보물선 유니콘호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초대형 3D 어드벤처 블록버스터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감독을 맡고 피터 잭슨이 제작을 맡은 이 작품은 총 3부작으로 제작될 시리즈물의 첫 번째 편으로 이어지는 2편은 피터 잭슨이 연출을,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을 맡을 예정이다.

장대한 스케일과 뛰어난 연출력, 혁명적인 영상과 세계적인 흥행을 보장하는 두 거장이 완성한 프로젝트이기에 수많은 영화 팬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금발의 앞 머리를 치켜세운 소년과 하얀 강아지 캐릭터로 대표되는 동명원작은 벨기에 작가 ‘에르제’가 1929년 처음 발표한 후 총 24권의 시리즈다. 이후 50개 언어, 60개국에 출간되어 약 3억 부 이상 판매된 초특급 베스트셀러이다.

이러한 원작의 영화화는 스필버그가 자신의 대표작 인디아나 존스에 강렬한 영감을 준 원작의 판권을 획득하기 위해 무려 25년간 공을 들인 숙원의 프로젝트로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 피터 잭슨과 오랜 기간 준비 작업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스필버그와 피터 잭슨은 기존 모션 캡쳐 3D 영화의 한계를 넘어선 이모션 3D 테크놀러지 방식에 도전해 더욱 기대를 모으게 한다.

이에 대해 스필버그는 “이모션 3D 방식을 도입한 것은 원작의 세계를 살리는 동시에 현실감을 가지기를 위해서”라며 “캐릭터들이 지금까지의 기술들보다 훨씬 발전한 형태로 영혼이 깃든 존재로 살아났다”고 만족감을 드러낸 바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ks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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