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8일부터 10월 9일까지 양일 간 파주 헤이리 주변에 위치한 경기영어마을 특설무대에서 ‘쏘뮤직앤와인페스티벌 2011’이 개최된다.

쏘뮤직페스티벌은 음악과 어울리는 특정 문화와 함께 결합시켜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페스티벌 형식으로 매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페스티벌의 첫 콜라보레이션 컨텐츠는 ‘와인’이다.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뉴벤처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와인을 출발점으로 콜라보레이션 컨텐츠를 도서, 샴페인, 초콜릿, 패션 등과 같이 음악과 어울리는 다양한 문화로 점차적으로 범위를 넓히고 색다른 기획을 해나가면서 지속적으로 쏘뮤직페스티벌을 열 계획이다”고 밝혔다.

와인과 음악은 매우 잘 어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국내 공연장이나 축제에서 좀처럼 함께 하기 힘들었지만, 음악과 와인이 함께했을 때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즐거움과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쏘뮤직앤와인페스티벌에서는 최정상 국내외 아티스트의 음악을 만날 수 있으며, 프랑스, 칠레, 스페인, 미국과 같은 와인의 대표격인 국가의 와인 이외에도 남아공, 뉴질랜드 등 다양한 나라의 100여가지 와인을 맛볼 수 있다.

1차 라인업으로 CF에서 자주 들을 수 있었던 친근한 음악인 ‘altogether alone’을 비롯한 여유롭고 포근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일본 아티스트 비더 보이스와 최근 MBC 나는 가수다로 화제를 모으고 있을 뿐 아니라 국내 최고의 손꼽히는 가창력의 소유자 장혜진, 순수하고 아름다운 선율로 국내 최고의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중 하나로 불리우는 이루마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을 발표했다.

또한, 사고의 틀을 깨버린다는 신예 재즈 피아니스트 에릭 루이스의 연주까지 들을 수 있어 음악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쏘뮤직앤와인페스티벌은 선착순 2천명까지 1+1 조기예매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50%할인된 저렴한 가격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티켓예매는 예매사이트에서 가능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ks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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