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오는 9월 20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제 4회 정기연주회를 발표한다.
정기연주회의 지휘는 현재 춘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인 채윤이 맡았으며, 프란츠 폰 주페의 경기병 서곡, 베토벤의 피아노협주곡 5번 황제, 슈베르트의 교향곡 9번 C장조 D944 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번 무대를 위해 피아니스트 조재혁이 협연을 한다. 조재혁은 감성과 테크닉, 모든 부분에 있어서 능숙한 대가의 음악을 들려주는 연주자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춘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지난 2009년 1월 창단되어 현재 46명의 단원으로 구성 되어 한국 클래식을 이끌어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교향악단이다.
특히 지난 5월에는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를 준비 하여 많은 청소년들에게 좋은 연주를 선사 하였으며, 연말에는 국외 활동도 계획 중이다.
한편 이번 정기연주회는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ks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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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06 10:46:36
수정 2011090610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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