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공연계는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다.

인터파크에서는 연휴 기간 친구, 연인, 부모님, 아이들과 함께 볼만한 공연들과 추석맞이 할인 프로모션을 소개한다.

할인율이 크고 딱 추석연휴기간만 적용되는 데다 선착순 마감되는 경우가 많으니 예매를 서두르자.

연인과 친구들끼리 추석연휴에 보기 좋은 대학로 인기 코미디 연극 ‘뉴보잉보잉’과 ‘옥탑방고양이’, 뮤지컬 ‘폴링포이브’도 추석연휴 특별할인을 진행한다.

‘뉴보잉보잉’은 9월 11일부터 9월 13일 공연에 한해 전석 만원이다. ‘옥탑방고양이’는 ‘야옹이 승차권 할인’이라는 프로모션을 열고, 귀성객들에게 40% 할인해준다.

9월 한달 간 탑승 승차권(추석연휴기간 KTX, 비행기 등)을 매표소에서 보여주면 현장에서 차액 지급해준다. 영화배우 봉태규가 열연중인 뮤지컬 ‘폴링포이브’는 9월 1일부터 9월 11일까지 공연에 한해 전석 39,000원에 판매한다. 회당 선착순 100명에 한해서다.

뮤지컬 ‘렌트’도 9월 10일과 9월 11일 추석연휴 공연은 최대 50%까지 할인된다.

온 가족이 함께 보면 좋은 ‘너와 함께라면’과 ‘늘근도둑 이야기’도 특별한 할인을 준비하고 있다.

‘늘근도둑 이야기’는 9월 11일과 9월 13일 3시 공연 관람시 40% 할인되는데 선착순 100명까지다. ‘너와 함께라면’은 전석 21,000원 ‘추석맞이티켓’ 선보이고 9월 6일부터 18일까지 공연에 한해 회당 40매 한정 판매한다.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도 ‘추석맞이 가족우대 티켓’을 내놓았다. 4인 가족 대상의 티켓으로 4명 중 2명은 무료다. 2+2 혜택의 티켓으로 9월 10일부터 9월 13일까지 추석연휴 공연에 한하며 관람시 가족사진 또는 의료보험카드 등 가족관계 증명자료를 지참해야 한다.

추석 연휴 동안 가장 고생이 많은 엄마와 함께 보기 좋은 공연, 뮤지컬 ‘친정엄마’와 ‘벽속의 요정’도 추석 연휴 때는 평소보다 부담 없는 티켓가격으로 볼 수 있다.

김성녀 주연의 ‘벽속의 요정’은 9월 7일부터 9월 13일까지 공연에 한해 40% 할인, 모녀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열렬한 지지를 얻은 뮤지컬 ‘친정엄마’는 가족단위 관객을 위한 4인용 티켓을 최대 25%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보기 좋은 공연,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와 ‘점프’도 독특한 한가위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난타’는 ‘한가위 가족할인’프로모션을 열고 9월 한달간 공연에 한해 3인 이상 가족 예매시 30% 할인 혜택을 준다.

9월 11일부터 14일 공연에 한해서 한복을 입고 관람하면 50% 할인, 동반인 중 1명만 한복을 입어도 동반한 전원이 할인 적용된다(개량한복 포함).

‘점프’는 11일부터 13일 공연에 한해 30% 할인 한다. 동방신기의 ‘오정반합’ 등 K-POP 음악을 뮤지컬넘버로 엮은 뮤지컬 ‘늑대의 유혹’은 9월 9일부터 9월 12일 공연에 한해 45% 할인을 한다.

이외에도 뮤지컬 ‘스페셜레터’는 ‘메리추석 황금할인’ 프로모션으로 9월 11일부터 9월 18일까지 공연에 한해 40% 할인을 하며, 4인 이상 가족 관객에게는 50% 할인해 준다.

뮤지컬 ‘김종욱 찾기’는 9월 10일부터 9월 13일 공연에 한해 20% 할인과 함께 연휴기간 관람객 선착순 100명에게 한가위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ks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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