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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고비 추석, 음식 유혹 물리치는 노하우

입력 2011-09-08 11:16:04 수정 2011090812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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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내내 열심히 다이어트한 이들에게 큰 고비가 찾아온다. 바로 ‘추석’이다.

추석은 먹을거리가 풍부하고 긴장이 풀리기 쉬워, 다이어트를 포기하는 다이어터들이 많은 시기다.

또한 명절 음식에는 칼로리가 높은 음식이 많다.

추석 대표 음식 깨송편의 경우 탄수화물 함유량이 높고, 6~7개를 먹으면 밥 한 공기를 먹은 것과 같다. 명절에 빠질 수 없는 전류는 기름에 부쳐내는 것만으로도 칼로리가 높아지며, 달걀과 밀가루의 튀김옷 때문에 하나 둘 먹다 보면 금세 체지방이 늘어난다.

추석 음식의 유혹을 물리치고 다이어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노하우에 대해 알아보자.

▲ 식습관으로 칼로리 낮추자

친척 등 손님이 많이 오는 추석은 주전부리가 많아지고 식사를 함께 하기 때문에 자칫 과식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조금만 주의하면 이를 피할 수 있다.

귀성길은 차에 있는 시간이 많아 주전부리를 찾게 된다. 그러므로 집에서 미리 토마토나 당분이 낮은 과일, 포만감을 주는 견과류 등을 챙겨 칼로리 추가를 피한다.

차례에 필요한 음식 외에는 칼로리 낮은 무침이나 찜, 조림을 준비하고 전을 데울 때는 기름 두른 프라이팬이 아닌 전자레인지에 데우도록 한다.

식사 할 때는 나물처럼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은 음식부터 섭취해 포만감을 높인다. 또한 식사 후 20분이 지나야 포만감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에 꼭꼭 씹으며 천천히 식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 후식으로는 과일이나 한방차를

후식으로 많이 찾게 되는 약과나 한과 역시 기름이 많고, 설탕이나 엿, 꿀 등을 섞어 만든 음식이므로 다이어트에 방해된다. 그러므로 후식으로는 칼로리가 낮은 과일을 먹는 것이 좋다.

제철과일인 사과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이 오래 갈 뿐 아니라, 정장작용이 있는 펙틴이 풍부해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커피 대신 칼로리 없는 한방차를 마시면 살 찔 염려 없이 건강도 챙길 수 있다.


김소형의 본미감차(30티백 x1box 15,000원)는 면역기능 증강에 도움이 되는 홍삼 성분과 상엽, 시엽 등 전통식물성 원료가 어우러진 제품이다. 0kcal로 다이어트 시 즐겨 마실 수 있다.

티백 타입으로 휴대와 섭취가 간편하며 따뜻한 물과 찬물에 잘 우러난다.

▲ 추석 이후, 안심하지 말 것

추석 이후에도 남은 추석음식 처리를 위해 기름진 음식을 먹거나 과식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음식은 처음부터 적당량 준비하는 것이 좋다. 만약 음식이 남았다면 억지로 섭취하지 말고 잘 보관하여 두고 먹을 수 있도록 한다. 많은 양을 해동시키지 않도록 한번 먹을 양만큼 나눠 얼려두고, 과일은 잼으로 만들거나 건조시켜 보관한다.

추석 스트레스로 변비가 생겼다면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된 음식을 섭취해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돕는다. 또 추석 불규칙했던 식습관을 규칙적으로 되돌리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하루 최소 두 끼를 규칙적으로 먹는다. 매 끼니를 챙기는 것이 어렵다면 섭취방법이 간편한 식사대용식품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김소형 다이어트 홈 프로그램 (21포x 4박스 196,000원)은 칼로리는 낮추되 마그네슘, 나이아신, 칼슘, 비타민E, 등 1일 영양소 기준치 100%를 제공한다.

‘홈 프로그램1’ 한 포에는 닭 가슴살 약 35g에 해당하는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으며,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함유해 포만감을 느끼게 하고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한다.

린츠 김소형 다이어트 관계자는 “추석음식은 기름질 뿐 아니라 송편처럼 탄수화물을 다량 함유한 것이 많다”며, “‘추석’ 이전과 이후로 다이어트 계획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추석에도 평소처럼 다이어트 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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