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는 귀성객들에게 맛있는 제로칼로리 ‘나랑드 사이다’를 제공하는 깜짝 추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강변역에서 고향으로 내려가기 위해 동서울터미널을 찾은 귀성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회사 측은 “이번 이벤트는 서울 메트로와 손잡고 동아오츠카가 기획한 행사”라며, “귀성객들이 모이는 장소에서 제품을 홍보하며 깜짝 선물이라는 기쁨까지 함께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무료로 제공되는 ‘나랑드 사이다’는 귀성객들의 무거운 짐을 고려해, 손에 들고 한 번에 마시기 편한 캔으로 준비했다. 준비 수량은 총 3,000본이다.

나랑드 사이다 브랜드매니저 이용택 대리는 “지난번 이벤트를 통해 귀성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실제 제품을 받았던 고객들의 반응이 뜨거워 다시 한 번 이 같은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나랑드 사이다는 설탕, 색소, 보존료는 물론 칼로리까지 쏙 뺀 제로칼로리 음료다. 송편, 전과 같이 고열량 기름진 음식의 느끼함을 줄이고, 칼로리에 대한 부담까지 덜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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