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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가장 선호하는 해외여행지는 어디?

입력 2011-09-08 15:10:40 수정 2011090815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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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은 예년에 비해 연휴가 짧다. 하지만 짧은 연휴에도 불구하고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은 적지 않다.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16%가 해외에서 추석을 보낸다는 답변을 했고, 인천공항을 통해 나가는 해외여행객은 작년 추석 연휴에 비해 약 15%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들이 선호하는 지역은 어디일까?

국내 최대 온라인 호텔예약 전문 기업 호텔트리스는 연휴기간(9/9~13)동안 체크인 기준으로 예약률을 확인한 결과, 일본과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이 76.4%로 높은 예약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다음으로는 유럽(11.4%), 미주 및 대양주(8.4%)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짧은 연휴를 반영하듯 단거리 위주의 목적지를 선호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아시아 지역별로 살펴보면 1위는 일본이 42.3%로 가장 높았고, 2위는 홍콩(23.2%), 3위는 중국(13%), 그 다음으로 태국(6.1%), 싱가포르(5.8%)가 4,5위를 차지했다.

아시아 중에서도 비행시간이 비교적 짧은 일본과 홍콩의 예약률이 높았고, 이들의 평균 숙박 일수는 2.4일로 나타났다.

호텔트리스 관계자는 “짧은 연휴에 단기간에 다녀올 수 있는 곳을 선호하다 보니 일본지역 예약률이 높아졌다”며 “일본의 경우 작년에 비해 20%감소한 수치이지만, 방사능 피해 이후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는 것이 이번 연휴기간의 예약률에도 반영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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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08 15:10:40 수정 2011090815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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