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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연합뉴스 보도관련 공식 해명

입력 2011-09-09 08:42:56 수정 2011090908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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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은 “구찌는 지난 6월 인천공항 신라면세점 측에 루이뷔통 수준의 낮은 수수료를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박차고 나온 뒤 8월 말 롯데면세점에 새둥지를 틀 예정이었으나 9월이 된 지금까지도 입점을 못하고 있다. 롯데가 신라로부터 구찌를 빼앗아오는 데 성공한 뒤 변심을 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국 시장에서 고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루이뷔통이나 샤넬과 달리 구찌는 최근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고 있어 낮은 수수료를 제공하면서까지 데려올 매력을 상실했다는 것이다.”라는 연합뉴스 보도와 관련하여,

동일 보도 내용 중 언급된 "매장 공사에 필요한 자재를 유럽에서 들여오는 일정이 늦어져 구찌의 입점이 지연되고 있다"는 이유 이외에 또 다른 사유는 없다고 공식해명 했다.

또한 통상 BTQ 매장 공사는 6~8개월간 소요되며, 현재 상품 주문 오더가 완료되었고, 발주물량의 상당 물량이 물류창고에 반입이 되어 있는 상황에서 입점 지연은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또 “구찌는 롯데면세점 측이 애초 약속과 달리 제때 입점을 시켜주지 않아 막대한 손해를 입었다고 보고 약속을 이행하지 않은 롯데면세점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찌코리아 관계자는 "원래 8월 말 입점 예정이었으나 아직까지 입점을 못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소송 여부에 대해선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는 내용 관련하여, 구찌 측의 공식입장은 “소송제기 건은 생각해 본 바가 없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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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09 08:42:56 수정 2011090908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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