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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기억의 하모니- 김중식 초대展

입력 2011-09-14 15:30:35 수정 2011-09-14 15: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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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선 갤러리에서 서양화가 김중식 초대전 꿈과 기억의 하모니가 24일까지 열린다.

서양화가 김중식 선생은 달항아리 그림을 그린다. 하얀 달항아리에 서양의 유명인사의 모습이 오버랩 되는 동서양의 묘한 만남이 그의 작품을 통해 이뤄진다.

그는 동양의 도자와 서양 회화 속 과거 대가들의 모델과 더불어 근현대의 기념비적 스타를 화면에 교차하여 중첩하므로 우리를 그 시각적 해석의 즐거움으로 이끌면서 동시에 팝아트의 끝나지 않는 모험에 예술적 호기심을 연장하고 있다.

우리의 기억의 공간에서 잊혀져 가는 대중 스타들의 아름다운 순간을 기록하기 위해 김중식은 연출 된 이미지를 통해 기억의 회상을 현대적으로 재구성 한 뒤 대중과의 소통을 획득하고자 이미지를 교배하고 결합했다.

이렇게 호흡이 없던 기억과 이미지들은 작가의 적극적 개입 아래 창조성이라는 생명의 옷을 입고 스타들은 다시 한번 그 날개를 캔버스 위에서 펼치게 된다.


그의 중첩된 이미지들은 인물과 사물의 만남, 전통과 현대의 어울림, 이를 통해 색다른 시각적 체험을 하게하며 사물이 가지는 생명성과 본질의 가치에 대한 새로운 이름을 부여한다.

사진 원작의 모사 위에, 수많은 색 원형의 세포를 배열한 이미지들은 과거의 기억과 꿈 그리고 경험의 분열과 응집이 동시에 일어나며, 각각의 이미지 입자들의 조화와 상생의 공간이 된다.

이렇게 탄생 한 작품은 규칙적인 나열이 파생시킨 환영적 잔상이며 이미지의 복제와 차용을 통해 재생산 된 몽환적 변형을 의미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가 친숙하게 알던 모나리자 또는 엘리지베스 테일러의 모습이 담긴 팝아트에 작가만의 새로운 감성의 옷을 입힌 신작 20여점을 만나 볼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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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14 15:30:35 수정 2011-09-14 15: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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