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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마저 유이가 대세! 필드에 부는 ‘유이 패션’ 열풍

입력 2011-09-14 13:05:17 수정 201109141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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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와 일본을 넘나들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주중에는 tvN에서 방영되는 월화드라마 ‘버디버디’로, 주말에는 KBS2 TV의 ‘오작교 형제들’에서 여주인공 백자은 역으로 열연하며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고 있는 것.

연기자와 가수, CF모델을 오가며 바쁜 활동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여느 아이돌과 다를 것이 없어 보이지만, 특이한 점은 중년층의 스포츠로만 여겨졌던 골프에까지 ‘유이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버디버디’에서는 골프 여제를 꿈꾸는 산골소녀 성미수 역으로 열연하며, 수준급의 골프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버디버디’ 제작발표회에서 “골프를 치면서 골프가 굉장히 섬세한 스포츠라는 것을 느꼈다”며 골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는 유이는 드라마를 준비하며 골프 연습에 매진해 스윙 폼만은 프로골퍼 못지않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영 골프웨어 리딩브랜드 ‘르꼬끄 골프’의 전속 모델로 활동하며, 각선미를 돋보이게 하는 감각 있는 스타일의 골프 패션을 선보여 ‘유이 패션’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르꼬끄 골프’ 화보 촬영 당시에도 수준급 스윙 실력을 선보여 까다롭기로 소문난 골프웨어 모델을 무리 없이 소화하며, 골프 패션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는 평가다.

르꼬끄 골프 마케팅실 백은경 팀장은 “르꼬끄 골프 매장을 찾는 고객 가운데 ‘유이 패션’을 그대로 따라 하려는 소비자가 많아 유이 효과를 실감하고 있다”며 “골프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골프 스포츠 산업은 물론 스타일리시한 골프 웨어의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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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14 13:05:17 수정 201109141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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