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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을 방해하는 목주름의 효과적인 관리와 치료

입력 2011-09-15 09:06:10 수정 201109150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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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방송에 나오는 중년의 여배우들을 보면 나이가 무색하게 느껴질 만큼 동안외모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동안외모를 유지하고 있는 여배우들에게도 고민이 있으니, 바로 목주름이다.

나날이 발전하는 현대의학과 마법과 같은 화장술로 피부결점은 숨길 수 있지만,목의 나이는 숨길 수 없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얼굴에 비해 목은 관리가 소홀해지는 부위이기에 주름이 쉽게 생길 수 있다.

목은 눈 부위와 같이 피부가 얇고, 피지분비가 적으며 자외선 등 외부자극에 항상 노출되어 있어 노화 진행속도가 빠르고 주름이 더 쉽게 생기게 된다.

잘못된 자세도 목주름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된다. 높은 베개를 베거나 턱을 괴는 자세, 비스듬히 누워 책 또는 TV를 보는 습관은 목주름을 부르는 지름길이다.

목주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목도 얼굴 피부처럼 보습 및 영양공급을 해주어야한다. 세안 후 얼굴뿐 만 아니라, 목에도 수분 크림이나 에센스를 발라 촉촉하게 유지하고 외출 시에는 자외선차단제도 꼼꼼히 발라줘야 한다.

목 부위 근육을 풀어주는 마사지나,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주름예방에 좋다.

하지만 벌써 목주름이 진행된 경우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만약, 서서히 탄력을 잃어 목에 주름이 시작할 무렵에는 금실을 이용한 골드리프팅 시술이 효과적이고, 목주름이 아주 얕은 잔주름의 형태로 늘어짐이 심하지 않은 경우는 아큐레이저등의 레이저시술로 교정이 가능하며 늘어짐이 비교적 심하고 주름이 굵은 경우는 목거상술이나 실루엣실을 이용한 실루엣리프트 같은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청담동 골든뷰성형외과 송상훈 원장은 "목주름은 본격적인 피부노화가 시작되는 20대 후반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초기에 관리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목보다는 얼굴피부에 신경을 쓰는 사람이 많은데, 목 부위 피부가 오히려 빠른 노화현상을 보이므로 얼굴 치료뿐만 아니라 목까지 치료받아야 한다. 또 발생 초기에는 잘 모르고 지내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깊어진 목주름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꾸준한 관심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 뉴스 이상화 기자 (lshstor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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