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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현대미술의 현주소 - ‘City_net Asia 2011’展

입력 2011-09-15 15:10:52 수정 2011-09-15 1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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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4개 도시의 현대미술관들이 참여한 ‘아시아 현대미술 프로젝트 City_net Asia 2011’전이 16일부터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아시아 현대미술 프로젝트 City_net Asia 2011’는 아시아 미술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아시아 미술의 미래와 발전 가능성을 모색해 봄으로써, 현대미술에서 아시아 미술의 위상을 확립하고자 시작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현재 아시아 전역을 휩쓸고 있는 재난과 재앙을 전반적인 이슈로 다루며 디스토피아적인 맥락에서 각 도시별로 자신의 사회문화적 이슈를 제시한다.

서울-서울시립미술관, 가나자와-21세기현대미술관, 방콕-짐톰슨아트센터, 자카르타-루앙그루파 4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작가37팀의 사진, 회화 설치,영상 등 작품 50여점을 선보인다.

서울시립미술관은 ‘Silent conflict (조용한 충돌)’이라는 주제로 강상우, 김재범, 김주리, 박재영, 이문주, 이재헌, 정소영, 송상희, 천영미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들은 질서를 가장한 제도 속에 내재한 모순과 균열들이 거대한 재난을 불러온다는 전제하에 전체에 희생당한 개인들에게 찾아온 사회, 문화, 심리적인 상흔을 들추어보며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한다.

루앙그루파는 ‘재난으로부터 살아남기(Subsist)'라는 주제로 우리가 도시라는 맥락 속에서 발생하는 모든 파괴현상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한 전략을 어떻게 세우고 실천하는지, 그리고 예술가나 디자이너들은 어떤 생존전략으로 이에 맞서는지를 보여준다.


21세기 가나자와 현대미술관은 ‘발생론(Genetique)'을 주제로 비극적 사건들로 점철된 20세기를 초월하고 불안과 공포를 극복하며 예술을 통해 이러한 재난과 직면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잠재력과 힘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의미를 담은 켄지야노베, 모토이야마모토, 치하루 시오타 등과 같은 작가의 작품을 보여준다.

짐 톰슨 아트센터는 ‘방-콕 2011 (Bang-kok 2011)’라는 주제를 통해 최근 발생한 정치적 위기로 시민들 사이에 분열이 일어난 도시의 현재 상황 즉 사회적, 정치적 혼란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동시대 미술을 통해 도시의 상황, 아시아의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타진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는 11월 6일까지. 02-2124-8800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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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15 15:10:52 수정 2011-09-15 1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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