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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왕실 문화’가 뉴욕으로 간다!

입력 2011-09-16 09:37:09 수정 2011-09-16 09: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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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식과학재단, 궁중음식연구원, 한복디자이너 김혜순 등이 기획하고 진행하며, 뉴욕총영사관의 후원으로 오는 10월 3일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에서 컬렉션 형식으로 미국의 셀러브리티와 VIP들에게 선보여진다.

미국현지에서는 “조선의 왕 뉴욕에 오다” 라는 명칭으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헐리웃 스타들을 비롯해 현지의 많은 언론들에게 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문화의 전당인 Metropolitan Museum에서 한국의 역사를 의(衣)와 식(食)을 주제로 가지고 알리는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렇기에 국내외 적으로 주목도가 높고,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기본 취지를 바탕으로 한국을 고급 브랜드화 하는 의미에서 행사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크게 두 가지로 구성된다. 첫 번째 행사로는 조선 왕실의 복식을 선 보이는 순서로, 조선시대 왕의 행차를 통해 80여 벌의 화려한 궁중복식을 선보인다.

궁중의상의 대가인 김혜순 한복디자이너가 제작을 맡았다. 이미 드라마, 영화 ‘황진이’, ‘서편제’, ‘토지’ 등 20여편의 작품을 통해 한복의 미학과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김혜순 디자이너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역사적으로 고증된 전통 복식을 소개해 우리 옷의 멋과 가치를 선보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두 번째는 한국무형문화재 38호, 조선왕조 궁중 음식 기능보유자인 한복려씨가 왕의 만찬, 궁중 수라를 선보인다.

한복려씨는 조선왕조의 마지막 주방상궁인 한희순 상궁의 전수생으로 2007년 궁중음식 기능보유자로 인정 받았다. 옛 음식은 물론, 이를 둘러싼 정통 식문화를 복원하고 한국 음식문화를 발전시킴으로써 한국의 궁중음식의 맥을 잇고 있다.

이어 한복려씨가 직접 왕의 수라를 시연하게 되며, 미국내 저명인사와 언론 300여 명을 초청해 직접 만찬을 대접하게 된다.

국내 최고의 스타들도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채시라가 조선의 아름다운 왕비로, 평창올림픽 유치 프리젠테이션의 스타이자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한국계 스키선수 토비 도슨이 조선의 왕으로 등장한다.

이병헌의 동생 1996년 미스코리아 진 이은희씨 외에 50여 명의 국내외 모델들이 대거 참여하며, ‘김치연대기(Kimchi Chronicles)’의 마르자 봉게리히텐도 행사에 참여한다.

또한, 국립무용단이 부채춤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행사의 품격을 더해 줄 예정이다. 특히, 조선 황실의 마지막 공주인 이해경 여사가 특별 손님으로 참석한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드류베리모어 등 유명 할리웃 스타와 언론, 패션, 음악, 음식, 금융 등 각계 유명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며, ABC ‘Good Morning America’의 뉴스 앵커인 Juju Chang이 사회를 맡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ks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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