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의 건전한 소비문화를 조성하고 생활패턴에 맞게 알찬 혜택도 제공하는 체크카드 상품이 출시됐다.

신한카드는 20대의 생활패턴을 면밀히 분석해 지출비중이 큰 대중교통비, 휴대폰 요금, 커피전문점 등의 분야에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신한 S20 체크카드’(이하 S20 카드)와 같은 연령대 여성고객을 위한 ‘신한 S20 Pink 체크카드’(이하 S20 Pink 카드)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S20 카드와 S20 Pink 카드는 전월 신판 이용실적이 20만원 이상이면 금액 대에 따라 버스/지하철/택시 등 대중교통비 이용 금액의 최고 10%를 월 최대 7천원까지 캐시백 해주고, 스타벅스와 커피빈 등 커피전문점에서 1만원 미만의 결제 건에 대해서도 20%를 캐시백 해준다(1일 1회, 월 3회, 월 3천원 한도).

또, SKT/KT/LGU+ 이동통신 자동이체 금액이 5만원 이상이면 3천원(교통카드 기능 미 사용시)/2천원(교통카드 기능 사용시)을 캐시백 해주며, 영화 예매 사이트 맥스무비에서 2천원, 서울랜드/롯데월드 등 놀이공원에서 자유이용권 5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에 더해 S20 카드는 전월 신판 이용실적이 20만원 이상일 때, 금액대별로 전국의 GS25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최고 7%를 캐시백 해주고(건당 최대 1,400원, 월 최대 7천원까지), 교보문고/반디앤루니스 서점에서 2만원 이상 결제 건에 대해 5% 캐시백(1일 1회, 월 3회, 월 최대 3천원 한도), 파고다/YBM시사 어학원 강좌에 대해 5% 캐시백, 토익응시료 2천원 할인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S20 Pink 카드는 20대 여성 고객을 위한 상품답게 전월 신판 이용실적이 20만원 이상일 경우 금액대에 따라 신한카드 올댓쇼핑(allthat.shinhancard.com)을 통해 G마켓/11번가/옥션/인터파크 등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거나 올리브영에서 3만원 이상 결제했을 경우 최고 7% 캐시백 서비스를 제공하고(건당 최대 3,500원, 월 최대 7천원 한도), 본웨딩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S20 카드 출시를 기념하여 9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S20 카드와 S20 Pink 카드를 발급받고 GS25/인터파크/G마켓/11번가/옥션/올리브영/스타벅스/커피빈/TGIF에서 5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2, 기프트카드 등 경품을 제공한다.
또, 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를 신청하고 후불교통카드를 이용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디지털카메라, 기프트카드 등 경품을 증정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최근 높은 물가와 구직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인 20대를 위해 교통비, 자기계발비 등 건전한 소비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체크카드 상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신한은행의 예금/적금과도 연계하여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젊은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이라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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