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특급호텔 레스토랑에서는 멀리 갈 것 없이 도심 속에서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맛볼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올 가을 가족 나들이 호텔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 최대 규모의 호텔 뷔페서 전 세계 200여 가지 요리를

더리버사이드 호텔의 프리미엄 뷔페 ‘더 가든 키친’에서는 100미터에 달하는 음식 라인에서 5성급 요리사가 조리한 전 세계의 200여 가지 요리가 제공된다.

특히 인도관에서는 탄두리 전용 화덕에서 인도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린 탄투리 치킨, 새우 등을 맛볼 수 있으며, 태국요리 즉석 코너에서는 태국 요리의 상징인 고수까지 얹어진 진짜 태국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테마 놀이 공간인 유키즈랜드가 120평 규모로 자리 잡아 부모들이 맘 편히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이용 금액은 평일 점심4만6천원, 평일 저녁 5만2천원이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6만1천원(부가세 포함)이다.

11월 말까지는 4명 중 한 명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3명 이하의 경우 20%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같은 호텔의 중식당 ‘따뚱’에서는 중국 최고의 북경오리 식당 출신의 주방장이 그대로 재현한 화덕에서 가을 보양식으로 좋은 정통 북경오리를 선보인다.

가격은 한 마리에 7만7천원(부가세 포함)이다. 11월 말까지는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 동남아 별미에 맥주까지 무제한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 ‘라따블’에서는 9월 말까지 열대지방의 대표 음식들을 모은 ‘동남아 각국 대표 음식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인도네시아의 별미 ‘미고랭’이 ‘즉석 코너’에서 제공되며, 싱가포르 삼발소스를 곁들인 해산물 요리, 필리핀식 ‘크리스피 파타’ 등 다양한 이색 메뉴와 ‘달콤한 타피오카 코코넛 밀크’, ‘바나나 튀김’ 등 각국의 열대 지방에서 맛 볼 수 있는 대표음식들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8종의 각종 야채와 풍성한 무침 샐러드류, 추가로 제공되는 2종의 동남아 샐러드가 제공되며, 주중 디너뷔페 이용 시에는 시원한 생맥주까지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이용 가격은 주중 런치 24,500원, 주중 디너 29,900원, 주말 런치 27,000원, 주말 디너 35,000원이다. (10% 부가세 별도)

▲ 호텔 수석 쉐프들이 펼치는 세계 각국 요리의 향연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는 인터컨티넨탈 8인의 수석 쉐프가 모여 세계 각국 대표 메뉴를 선보이는 ‘제 3회 I-Chef 프로모션’을 19일부터 30일까지 각 호텔의 뷔페 레스토랑 ‘그랜드 키친’(19~23일)과 ‘브래서리’(26~30일)에서 1주일 씩 2주 간 진행한다.

총 7개국의 세계 대표 메뉴를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만날 수 있는 I-Chef 프로모션에서는 인터컨티넨탈 대표 레스토랑의 수석 쉐프들이 선보이는 세계 각국 대표 메뉴를 한꺼번에 맛볼 수 있다.

또한 스타 쉐프들의 화려한 요리 실력을 오픈 키친을 통해 감상할 수 있어, 먹는 재미에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가격은 그랜드 키친이 주중 점심 6만4천원, 저녁 7만6천원, 브래서리는 주중 점심 5만6천원, 저녁 6만8천원이다. (세금 및 봉사료 포함)

한편, 해운대그랜드호텔은 10월 세계 음식기행이란 주제로 뷔페 레스토랑 ‘티파니’에서 ‘월드 스페셜 뷔페(World Special Buffet)’를 선보인다. 주요메뉴로는 이태리의 라비올리와 인도의 인도커리, 태국의 톰얌꿍, 중국의 불도장, 일본의 스시, 한국의 비빔밥 등이다.

가격은 1인 점심뷔페 4만5천원, 저녁뷔페 5만5천원(세금, 봉사료 포함)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키즈맘뉴스 BEST]

· ‘베이비키즈맘 엑스포’ 사전등록하면 무료관람에 선물까지!
· Top girl 지나, 이젠 가방도 섹시 아이템!
· 윤아, 패션화보서 '성숙해진 청순함' 발산
· 도브, ‘환절기 피부 보습 나눔 이벤트’ 진행
· 귀엽고 시크한 매력의 톰보이룩 스타일링 T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