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과 송중기의 만남으로 많은 화제를 모은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가 오는 10월 27일 개봉을 확정짓고, 깨알같은 티저예고편과 공식 카페 및 트위터, 페이스북을 동시에 오픈했다.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는 돈 없어 연애 못하는 마성의 청년백수 천지웅(송중기)과 돈 아까워 연애 안하는 국보급 짠순이 구홍실(한예슬)이 벌이는 님도 보고 돈도 버는 생계밀착형 로맨스이다.

오늘을 살아가는 청춘남녀들의 돈과 연애에 대한 모든 고민과 궁금증을 ‘생계밀착’이라는 공감 가능한 스토리로 풀어낸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는 2천원이 없어 콘돔도 못 사 편의점에서 굴욕을 당하면서도 곧 죽어도 예쁜 여자만을 찾는 송중기와, 그런 그를 향해 거침없는 욕을 날리며 공중부양을 서슴치 않는 한예슬이 두 달 동안 돈을 벌기 위해 빡센! 동업을 개시하는 순간이 코믹하게 담겨있다.

이어 커피숍에서 설탕을 훔치다 굴욕을 당할 정도의 국보급 짠순이 한예슬과 통장 잔액 42원의 청년백수 송중기는 과연 어떤 아이템으로 동업에 성공할 것인지, 그리고 그 속에서 싹틀 생계밀착형 로맨스는 어떨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든다.

또한 이번 홈페이지 및 각종 SNS 오픈과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

티끌모아 로맨스의 공식카페‘님도 보고 돈도 버는 생계밀착형 로맨스’답게 카페의 공식 서포터즈 모집 이벤트 역시 동업 계약서를 맺고 개봉 이후까지 참여할 것을 서약하게 되는 것이다.

한편 트위터에서는 동업 관계인 두 사람이 티격태격 주고 받는 맛깔 나는 멘션들이 쏟아질 예정이다.

‘홍실’(한예슬)과 ‘지웅’(송중기)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게 될 공식 트위터는 영화에 대한 따끈따끈한 정보는 물론 다양한 생계밀착형 동업 아이템을 공유한다.

앞으로 공식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뭉치면 돈 벌고 흩어지면 외롭다!’라는 영화의 슬로건에 걸맞는 다양한 생계밀착 동업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ks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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