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큼지막한 백팩을 메고 출퇴근 하는 사람들을 여럿 볼 수 있는데 화려한 네온 컬러에 실용성을 갖춘 백팩이 딱딱한 출근길 패션에 포인트를 주고 있다.

스타들 또한 드라마나 공항패션 등으로 실용적이면서 스타일리시한 백팩을 선보이고 있다.

▲ 백팩 속에 감춘 김연아 스타일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는 고된 훈련의 짐들이 백팩에 가득 담겨 있지만 옐로우 컬러의 라코스테(Lacoste) 백팩을 선택해 그녀만의 밝고 산뜻한 매력을 뽐냈다.

그녀가 입은 블랙 컬러의 트레이닝 복은 백팩과의 컬러대비로 더욱 스타일을 돋보이게 하며 실용적인 면에서도 백팩은 훈련 장비와 오랜 숙소생활에 따른 많은 짐을 꾸리기에 편리하다.

▲ 캠퍼스를 점령한 정용화 백팩


드라마 속 스타들의 백팩 스타일을 살펴보자. MBC ‘넌 내게 반했어’ 정용화는 드라마를 통해 다양한 백팩 스타일을 선보였다.

캐주얼한 화이트 가디건 의상에 스타일리시한 미니벨로를 타고 화이트 컬러의 라코스테(Lacoste) 백팩을 착용하여 캠퍼스를 누볐다.

우리가 학창시절에 지겹도록 착용하였던 책가방과는 다르게 정말 백마 탄 왕자님 같은 모습을 보이며 실용성에서도 이동의 편의를 제공해주는 백팩의 장점을 부각시켰다.

이처럼 요즘 스타들의 드라마나 공항패션 등을 통해 어떤 스타일에도 어울리는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 하며 백팩의 붐이 다시 일어나고 있다.

우리 기억 속에 책가방이 아닌 이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백팩은 실용성과 스타일 모두 갖춰 언제 어디서든 우리의 스타일을 책임질 것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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