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2011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기능성과 디자인이 뛰어난 신규 클라이밍 라인 ‘와이드앵글’을 선보이고 시장 공략을 가속한다.

‘와이드 앵글’은 암벽을 오르면서 여러 가지 각도로 다양한 자세를 취할 때 안정적이고 편안한 활동성을 느낄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시킨 클라이밍 제품을 뜻한다.

실외는 물론 실내 암벽 등반에도 적합하도록 기능성을 업그레이드 했으며 보다 전문가다운 디자인을 채택했다.

아이더는 아웃도어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소비자들의 니즈가 까다로운 상황에서도 기능성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클라이밍 라인의 경쟁력을 높이 평가해 이번 시즌부터 별도의 라인으로 독립시켰다.

▲ 다양한 소재의 믹스매치로 활동성과 내구성 강화 ‘토고 재킷’


아이더의 클라이밍 라인 ‘와이드앵글’은 암벽을 오를 때 활동성이 뛰어나도록 윈드 스타퍼, 파워 스트레치, 진, 코듀로이 등 다양한 기능성 소재를 믹스 매치한 하이브리드 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내구성과 보온성을 강화한 소재들도 함께 적용해 활용도와 실용성까지 높였다.

▲ 심플한 솔리드형 스타일로 클라이밍 전문가 룩 연출 ‘라트비아 후드 짚티’


와이드 앵글은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색감과 디자인이 화려한 제품과 함께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심플함을 살린 솔리드형 스타일 제품들도 마련했다.

전체적으로 한 가지 컬러를 사용한 솔리드형의 경우 로고, 배색선 등으로 테크니컬한 느낌을 강조해 클라이밍 전문가로 연출해준다. 심플하면서 고급스러운 아웃도어 룩을 선호하는 젊은 층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 감각적인 디자인과 기하학적인 프린트로 디자인 포인트 살려 ‘알제르 팬츠’


‘와이드앵글’의 팬츠들은 다른 아이템과의 코디가 부담스럽지 않도록 블랙, 네이비, 브라운 계열의 기본 컬러를 사용했다.

대신 입체 패턴을 적용해 피팅감이 우수하며 기하학적인 프린트와 옆선 라인을 살린 과감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세련되면서 익스트림한 느낌을 강조했다.

아이더 김연희 기획팀장은 “아이더는 이번에 론칭한 와이드 앵글을 비롯해 제니엄(Xenium), 하이크 테크(Hike Tech), 그라비칼(Gravical) 등 총 4가지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어 익스트림한 등산을 즐기는 고객부터 일상생활에서도 입을 수 있는 멀티 웨어를 찾는 고객까지 다양한 니즈의 소비자들을 공략할 수 있다”며, “아이더는 올 시즌 와이드 앵글과 다운재킷 등 아이더만의 뛰어난 제품력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감각을 갖춘 아웃도어 제품을 대거 선보이는 한편 아이더 프렌즈 이민호와 윤아 등을 활용한 광고 마케팅으로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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