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화장품 브랜드숍 시장 선두주자 에이블씨엔씨가 운영하는 미샤화장품은 SK-II의 특정 제품 공병을 가져오면 미샤의 화장품을 증정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SK-II의 대표 제품인 ‘페이셜 트리트먼트 에센스’ (75ml, 150ml, 215ml, 250ml 제품에 한함) 공병을 전국 미샤 매장에 가져오면, 미샤의 안티에이징 전문 라인인 ‘레볼루션’의 신제품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 정품을 제공한다.

캠페인 기간은 오는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미샤는 지난 9월 1일부터 '부담 없이 경험하고 냉정하게 평가하자' 라는 슬로건 아래 시작된 첫 번째 캠페인인 'WHY MISSHA? [1&1]'를 통해, 미샤의 제품력을 경험할 수 있는 스킨 제품 구매 시 정품 로션을 함께 증정하면서 업계 및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 캠페인은 미샤화장품이 고가의 수입화장품과 제품력을 당당히 경주하고 이를 통해 합리적인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바꾸고자 기획하게 된 특별한 행사다.

미샤화장품을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 허성민 마케팅기획팀장은 "미샤는 다양한 제품들이 각종 공신력 있는 매체와 소비자 테스트를 통해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품질을 갖추고 있음을 인정받고 있다"며, "많은 소비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미샤 제품을 부담 없이 사용해보고 비교한 후 냉정한 평가를 내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미샤는 10월 1일 출시 예정인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 1만 명 무료 증정 이벤트도 진행 중에 있다.

자사 사이트인 ‘뷰티넷’과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29일까지 응모한 사람들 중 총 1만 명을 추첨해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 (30ml)’를 증정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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