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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면역력 올리는 ‘건강기능식품’ 10가지

입력 2011-09-26 12:47:22 수정 2011092612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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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부는 환절기다. 환절기는 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으로 인해 감기 환자들이 늘고,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다.

면역력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평소 규칙적인 운동과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다.
그러나 바쁜 일상과 서구화된 식습관 때문에 이를 실천하기가 쉽지 않다.

이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www.hfood.or.kr)는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기능성과 안전성을 모두 인정한 '면역력에 도움 되는 건강기능식품' 품목 10가지를 소개했다.

▲ 인삼, 홍삼

건강기능식품의 스테디셀러 인삼과 홍삼은 진세노사이드(Ginsenoside)라는 사포닌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사포닌은 인체구성인자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작용부터 면역기능, 피로회복 등의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 알로에겔

예부터 동서양에서 널리 쓰인 알로에는 몸 속 면역력을 높여줄 뿐 아니라, 수분과 섬유질이 풍부해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나빠진 장을 보호하는데 좋다.

▲ 클로렐라

엽록소가 풍부한 클로렐라는 피부건강 및 항산화 효과가 있으며, 면역력 증진의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이다.

▲ 아연

인체 모든 조직에 존재하는 미량원소 아연은 신진대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필수 영양성분 중 하나다. 면역기능과 세포분열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 사용된다.

▲ 알콕시글리세롤 함유 상어간유

알콕시글리세롤(alkoxyglycerol)은 인체 내에서 골수, 비장 등의 조직과 모유 등에 미량 분포되어 있다. 때문에 알콕시글리세롤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면 면역세포의 활성을 증가시켜 건강한 면역기능 유지에 도움을 준다.

▲ 표고버섯균사체 AHCC

표고버섯균사체 AHCC는 혈액의 백혈구나 조직의 대식세포와 같은 면역세포를 건강하게 하며, 면역기능을 증진시키는데 좋다.

▲ 금사상황버섯

금사상황버섯은 3~4년생 건조상황버섯을 분쇄하고 110℃에서 96~100시간 정도 물로 추출해 만든다. 체내 림프구의 수를 증가시켜 면역기능을 개선시키는 역할을 한다.

▲ 아세로라농축물 등 혼합물

비타민C가 풍부한 아세로라는 피로회복을 위한 열매로 알려져 있다. 아세로라농축물은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코 상태(코 가려움, 재채기, 콧물) 개선에 도움을 준다.

▲ 다래추출물

다래추출물은 특정물질이나 환경적 변화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면역과민반응을 조절하여, 원인물질에 노출되더라도 면역과민반응이 덜 일어나도록 돕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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