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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교양/예술]사진으로 보는 해인사·팔만대장경

입력 2011-09-26 13:53:42 수정 2011-09-26 13: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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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가야면에 자리 잡은 법보종찰(法寶宗刹) 해인사는 불보사찰(佛寶寺刹) 통도사, 승보사찰(僧寶寺刹) 송광사와 더불어 우리나라 삼대 사찰로 꼽힌다.

해인사를 일러 법보종찰이라 하는 것은 고려대장경 곧 팔만대장경이라 불리는 무상법보(無上法寶)를 모시고 있는 까닭이다.

1자 3배의 정성으로 민족의 혼과 호국의 신앙을 담은 고려대장경은 현존하는 세계 최대의 규모성(81,258판)과 세계 최고의 역사성(750여 년)을 자랑한다.

또한, 다른 나라 대장경 연구의 모본이 되는 학술성, 한결같은 서체(구양순체)의 예술성, 인쇄문화의 선진성, 판각기술의 신비성, 목록구성의 독창성, 경판보존상태의 우수성을 지닌 민족의 보배(국보 제32호)이자 세계기록문화유산이다.

『사진으로 보는 해인사·팔만대장경』(터치아트 펴냄)은 사진작가 이형준이 3년여에 걸쳐 해인사 곳곳을 오가며 천년고찰의 아름다움을 사진에 담아낸 책이다.

팔만대장경과 팔만대장경을 모신 장경판전을 비롯해 해인사의 수행, 교육, 생활, 행사, 해인사 주변 암자들까지 유서 깊은 해인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팔만대장경을 조성한 지 천년이 되는 해에 그 안에 담긴 숭고한 뜻과 아름다움을 되새겨 보고, 한국 화엄종의 근본도량이자 대장경을 모신 사찰로서의 정신적인 귀의처인 해인사 구석구석을 사진으로 만난다.

빼어난 경치로도 으뜸인 가야산 계속이 붉게 물드는 계절, 천년 고찰의 품에 들어 가 보는 것도 좋겠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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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26 13:53:42 수정 2011-09-26 13: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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