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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츠, 국내 최초 ‘디지로그(digital+analog)’ 체험관 오픈

입력 2011-09-26 16:21:04 수정 2011092616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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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디바이스 및 관련 액세서리 전문 온오프라인 매장인 라츠가 26일 아날로그적 감성과 최첨단 디지털 기능이 결합된 ‘디지로그’ 제품들을 모은 ‘디지로그 체험관’을 서울 종로 라츠 매장에 오픈했다.

디지로그는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합성어로서 최근 감성적이며 따뜻한 디지털 문화를 추구하는 경향 및 그 제품을 일컫는 말이다.

최근 구시대적인 것으로 치부되던 아날로그적 감성을 결합시킨 최첨단 디지털 제품이 속속 출시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라츠 종로점 2층에 위치한 ‘디지로그’ 체험관에는 옛날 축음기 모양이지만 USB메모리스틱을 꽂아 사용할 수 있는 뮤직플레이어인 ‘트럼 스탠드’를 비롯, 과거 문방구 앞에서 쪼그리고 앉아 즐기던 게임기처럼 생겼지만 실제로는 아이패드를 꽂아 즐기는 게임기, 아이폰에 조이스틱을 부착해 잭팟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조이스틱 및 아이폰 핀볼 게임기 등의 기기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CD와 테이프를 재생하면서 USB로 MP3 파일 재생이 가능한 디지털 턴테이블, 클래식한 디자인의 초소형 디지털 카메라, 나무로 제작된 미니 MP3, 아날로그 만년필 모양이지만 필기를 하면 내용이 스캔되어 파일로 전환되는 ‘에코 스마트펜 등 수십 여종의 다양한 디지로그 제품들이 전시, 판매되고 있다.

라츠 오순웅 부장은 “디지로그 제품을 전시하게 된 것은 디지털 제품이 딱딱하고 어려운 것만이 아니라 옛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따뜻하고 감성적인 제품들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며 소비자들의 반응도 뜨거울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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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26 16:21:04 수정 2011092616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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