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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오토무빙 '로보싸이킹' 청소기 출시

입력 2011-09-27 11:23:51 수정 2011092711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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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세계 최초로 스스로 사용자를 따라 다니는 오토무빙 먼지압축 청소기를 선보였다.

LG전자는 손으로 청소기 본체를 끌지 않아도 사용자가 움직이는 데로 스스로 따라 다니는 ‘로보싸이킹’(모델명: VK9101LHAY) 신제품을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측은 신제품에 대해 청소기는 ‘당연히 끌고 다니는 것’이란 고정관념을 완전히 뒤집는 신개념 제품으로 청소할 때 손목, 허리에 무리가 가는 부분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것으로 예상했다.

또 청소기 본체와 흡입구를 연결하는 호스를 잡아 당겨 청소하는 경우 호스가 찢어져 고장이 날 수 있는 문제도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다.

조용하면서도 강한 청소기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국내 최저 소음 수준인 57데시벨(dB)을 구현했다. 고성능 헤파필터는 물론이고, 공기청정기에 적용되는 활성탄 팩을 보강해 미세먼지 배출은 줄이면서 탈취성능은 한층 강화했다.

‘자동 먼지 압축 기능’은 자동 먼지 압축판을 좌우로 회전시켜 흡입된 먼지를 압축함으로써 미세먼지까지 압축할 수 있고 먼지통을 비울 때 먼지날림이 적고 세척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LG전자 C&C사업부장 송대현 부사장은 “오토무빙 기술을 적용한 로보싸이킹은 청소기 사용 고정관점을 깨며 청소 행동까지도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는 첨단 제품으로 지속적인 기술 혁신으로 청소기 시장 선두 자리를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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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27 11:23:51 수정 2011092711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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