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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스고 프로젝트’, 박신양-이문식 합류!

입력 2011-09-27 14:20:06 수정 2011092714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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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스 고 프로젝트(가제)’가 ‘달마야 놀자’의 박철관 감독을 필두로 이문식과 박신양(특별 출연)이 전격 합류하며 새롭게 촬영을 시작했다.

‘미스 고 프로젝트’는 국내 최대 범죄 조직과 이들을 쫓는 형사들, 그리고 이들의 마약거래에 우연히 휘말리게 된 공황장애 환자 ‘천수로’(고현정)가 일생일대의 불가능한 미션을 펼치는 액션코미디 영화다.

박철관 감독은 데뷔작 ‘달마야 놀자’로 전국 37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코미디 영화에 탁월한 연출 감각을 인정 받았던 실력파 감독이다.

두 번째 작품인 이번 영화를 통해 역시 연출력과 흥행력을 갖춘 작품으로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또한 박철관 감독과 더불어 새로운 배우들이 가세, 더욱 업그레이드 된 초호화 캐스팅 진용을 갖추게 됐다.

마파도 시리즈, 드라마 ‘선덕여왕’ 등 드라마와 영화, 역할을 가리지 않고 미친 존재감을 뿜어내는 코미디의 일인자이자 최고의 연기파 배우인 이문식은 범죄 조직의 보스 ‘사영철’ 역을 맡았다.

그리고 최근 드라마 ‘싸인’에서 냉철한 부검의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박신양이 또 다른 양대 조직의 보스인 ‘백호랑이’ 역으로 특별 출연하여, ‘눈부신 날에’ 이후 4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 새로운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달마야 놀자’의 주연 배우였던 이문식과 박신양은 박철관 감독의 합류 소식을 듣자마자 ‘미스 고 프로젝트(가제)’에 동참할 것을 흔쾌히 결정했다고 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 고현정을 비롯 유해진, 성동일, 고창석 등의 연기파 배우들, 그리고 박철관 감독과 이문식, 특별출연 박신양까지 ‘달마야 놀자’의 흥행 주역 3인방이 의기투합하여 새로운 전열을 갖췄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ks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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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27 14:20:06 수정 2011092714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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