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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지금 공부 중, ‘주부 자격증 시대’

입력 2011-09-27 15:24:42 수정 2011-09-27 15: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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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와 불어나는 가계부채 속에 살림살이가 팍팍해지고 있다.

특히 웬만해서는 줄지 않는 교육비도 지난 2·4분기 5.8%로,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을 정도.

이렇게 최근 몇 년간 경기불황이 계속되다 보니, 주부들이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전문 기술이나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적극적으로 전문성 확보에 나서기 시작한 것.

자기계발을 하며 부업으로도 삼을 수 있고, 전문성이 보장된 직업으로 안정된 노후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많은 주부들이 자격증 취득에 눈을 돌리고 있다.

주부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전문 자격증 네 가지를 소개한다.

▲ 아이를 좋아한다면 ‘보육교사 자격증’

보육교사 자격증은 최근 주부들이 가장 많이 찾고 있는 자격증 중 하나다.

따로 이동해야하는 번거로움 없이 100% 온라인만으로 수업부터 시험까지 한 번에 준비할 수 있고, 4년제 대학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어 더 인기를 끌고 있다.

미래원격평생교육원은 보육교사, 사회복지사 자격 취득 전문 학점은행 기관으로,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정식으로 인증 받았다.

총 50명의 전문 교수진과 담당조교의 체계적인 학습 관리, 다양한 장학제도와 대리 출석 및 시험 응시를 예방하기 위한 공인인증서 로그인 시스템 등 철저한 학습 시스템을 자랑한다.

▲ 예쁜 손톱 만들기 ‘네일아트 자격증’

10여 년 전만 해도 국내에서는 생소한 개념의 직업이었던 ‘네일 아티스트’.

그러나 최근에는 어디서나 네일숍을 흔히 접할 수 있고 20~30대 여성들뿐 아니라 남성들도 네일아트를 받을 정도로 대중화가 이뤄져 앞으로도 전망 있는 직업이다.

네일아트 자격증은 ‘한국프로네일협회’라는 민간 협회에서 주관한다.

크게 2급과 1급, 기술강사시험으로 나뉘며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거쳐 취득할 수 있다.

반디 네일아카데미에서는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취업 전문과정 베이직코스, 1급 자격증과 자격 수료 후 실제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컨설팅까지 해주는 네일숍 CED코스 등 다양한 과정이 준비돼 있다.

▲ 예쁜 꽃, 예쁘게 꾸미기 ‘플로리스트 자격증’

화훼장식기능사라고도 불리는 플로리스트는 유럽 등 선진국에선 이미 각광받고 있는 전문직종으로 디자인 예술분야의 의미보다는 꽃을 상업적으로 이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전문직업인의 의미가 강하다.

플로리스트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대한플로리스트협회와 같은 민간협회나 해외의 플로리스트 자격증, 또는 국가공인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방법이 있다.

마플라워 디자인스쿨은 일본 마미플라워 디자인스쿨이 지정한 한국 지정 교실.

취미 반부터 플라워디자인반, 플로리스트반, 화훼장식 기능사반, 강사반 등 총 10가지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마플라워 디자인스쿨에서 기획한 플라워디자인 기초 교재는 현재 나사렛대학교 플라워디자인학과 교재로도 사용 중이다.

▲ 어디서나 접할 수 있는 ‘POP'

자녀가 어려서 온 종일 함께 있어야 한다면, 부업이 가능한 POP를 배워보는 건 어떨까.

POP는 마트 등에서 진열된 상품이나 행사를 알릴 때 사용되는 구매시점광고로 어디를 가든 쉽게 접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이 알려졌다.

현재 한국 POP디자인협회, 한국피오피전문가협회 등에서 자격 시험을 응시할 수 있다.

피오피나라의 POP과정은 기초코스, 프로코스, 속성코스, 강사반 등 총 4가지 단계별 과정으로 구성됐다.

부업 및 창업활동을 하려면 피오피2급 자격증 취득 대비반인 약 2개월 과정의 속성코스를 이수하면 된다. 한 반에 4명씩 소규모 교육으로 진행된다.

미래원격평생교육원 이재환 원장은 “평균 수명 연장으로 인한 고령화, 지속되는 경기 침체 등으로 전문적인 ‘평생 직업’을 갖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본인의 성향에 맞는 과목을 선택해 자격을 취득하면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어 안정적인 노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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