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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산행 가세요? 배낭 속 먹을거리부터 챙기세요

입력 2011-09-28 17:30:22 수정 2011092818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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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가을로 접어들면서 미리 ‘단풍 산행’을 준비하는 등산객들이 늘고 있다.

안전하게 등산을 하기 위해서는 장비를 꼼꼼히 챙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방 속 먹을거리도 신경써야한다.

등산 시 가장 빼놓지 말아야 할 필수품은 ‘마실 거리’다.

이때 그냥 물보다는 땀으로 배출된 전해질을 빠르게 보충해주는 이온음료를 챙기는 것이 좋다.

광동제약의 '아쿠아온'은 삼투압 수치를 낮춰 몸 속 수분과 전해질 공급의 효과를 높였다. 특히 다이어트 하는 여성들에게 부족한 수분과 나트륨을 보완해준다.

코카콜라의 ‘아쿠아리우스’는 칼륨 등의 이온성분과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은 물론, 아미노산과 BCAA 등의 성분을 함유했으며 벌꿀을 사용해 산뜻하고 달콤한 맛을 살렸다.

등산 중 몸이 무거워지는 현상이 나타나면 원기회복 음료를 마셔보자.

기능성 차 전문기업 티젠의 ‘닥터 티젠 굿모닝 헛개’는 생수에 타먹는 워터믹스형 차다. 과라나 추출물과 함께 만성피로 증후군 개선에 좋은 L-카르니틴을 넣어 원기회복에 좋고, 헛개나무 추출물이 갈증을 풀어준다.

명문제약의 ‘파워텐’은 비타민과 로열 젤리, 타우린 등을 함유해 피로 회복에 좋고, 인지력과 집중력을 강화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등산은 다른 운동에 비해 시간당 소모 열량이 많다.

때문에 산행 중 먹을 수 있는 초콜릿, 견과류가 함유되어 있는 바 타입의 간식거리도 미리 챙기는 것이 좋다.

닥터유의 ‘활력충전 에너지바’는 견과류와 초콜릿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한 에너지바다. 아몬드, 땅콩, 해바라기씨, 크랜베리, 건포도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허기를 달래기에 충분하다.

네이처 밸리의 ‘그래놀라 바’는 통곡물을 압축해 만든 시리얼 바 제품으로, 식사대용으로 섭취하기 좋다. ‘트래일 믹스 바’는 통귀리에 땅콩, 과일을 담았으며, 휴대하기 편해 아웃도어 활동 시 챙기면 좋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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