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은 농촌진흥청 특허 상품 ‘굳지 않는 떡’을 사용한 굳지 않는 떡볶이 ‘쫄깃쫄깃 떡볶이’를 출시한다.

굳지 않는 떡을 원료로 사용한 ‘쫄깃쫄깃 떡볶이’는 기존의 마트 및 편의점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훨씬 더 쫄깃하고 말랑말랑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2,300원.

특히 제품 원료인 굳지 않는 떡은 최근 농진청에서 개발한 특허 기술을 그대로 이전 받아 생산한 것으로, 떡의 쫄깃함과 말랑함이 장기간 유지되고 냉장 또는 냉동 보관 후 해동을 하더라도 원래 상태의 질감으로 복원되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국내산 쌀을 100% 사용하고, 제조과정에서 첨가물을 넣거나 화학처리를 하지 않아 고객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며, “떡볶이 소스 또한 떡의 쫄깃함과 가장 잘 어울리는 매콤한 맛을 찾아내기 위해 여러 번의 맛 테스트를 거쳐 소스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미니스톱 식품팀 남기형 MD는 “시중 마트나 편의점의 즉석 떡볶이 제품 중에는 최초로 굳지 않는 떡을 사용했기 때문에, 다른 제품들과 맛 비교 시 확실한 차이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자체 블라인드 테스트에서도 좋은 결과가 나와 고객들에게 자신 있게 선보이는 상품”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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