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49세 여성 120명을 대상으로 한 ‘언제 자신이 늙어 보이나’란 질문에 59.2%가 ‘팔자주름 보일 때’라고 대답했다.

그렇다면 팔자주름이 있을 때와 없을 때 얼굴 나이의 차이는 얼마나 될까.

소망화장품의 브랜드 다나한은 지난 5일 팔자주름 케어에 탁월한 ‘다나한 RGII 프리미엄 EX 팔자주름 크림’의 출시를 앞두고 전속모델 이다해를 내세운 런칭 CF를 촬영했다.

이번 촬영에서 이다해는 8등신 몸매와 미니멀한 블랙 드레스로 시크하고 이지적인 매력을 발산했으며, 트위터에 ‘광고 촬영장 대기실 안에서 무슨 일이?’라는 글과 함께 날씬한 옆라인이 담긴 셀카를 공개해 ‘긴 팔·다리’와 ‘개미허리’ 몸매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광고의 주요 메세지는 ‘팔자주름이 얼굴 나이를 결정한다’는 것으로, 모델 이다해가 갤러리의 미술작품을 감상하던 중 같은 듯 달라 보이는 두 작품을 통해 팔자주름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얼마나 얼굴 나이를 결정하는 데 영향을 주는지를 깨닫는 스토리로 전개된다.

실제로 촬영 현장에서 20대로 보이던 여성의 그림에 팔자주름을 그려 넣자 50대로 보이는 일명 ‘팔자주름 효과’에 모델 이다해와 스탭들도 놀라고 재미있어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다나한 RGII 프리미엄 EX’는 이다해가 지난 해 10월 엄마모델과 함께 모녀컨셉의 광고를 통해 처음 선보인 안티에이징 브랜드로, 팔자주름 크림을 소재로 두 번째 광고를 촬영하게 됐다.

핵심 성분인 ‘Rg2 50% 함유 홍삼추출물’은 다나한 피부 세포 유전자 연구소에서 원광대 박종군 교수팀과 함께 14년간 연구해 온 다나한만의 독자적인 성분으로, 식약청에서 인증 받은 주름개선 기능성 성분이다.

이 외, Rg3, 저분자 히아루론산, 3가지 펩타이드 등 탄력에 도움을 주는 성분들을 함유해 처지기 쉬운 팔자주름 및 입가 주름에 탄탄하게 차오르는 탄력감을 선사하고 이마나 미간, 눈가 등 깊은 주름이 고민되는 부위에 함께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다나한 RGII 프리미엄 EX 팔자주름 전용 크림’은 오는 10월 초에 출시될 예정이며, 광고는 10월 1일 볼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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