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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들어주는 엄마 잔소리하는 엄마

입력 2011-09-30 15:19:17 수정 2011-09-30 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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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혹은 아빠로써 아이의 이야기에 진심을 담아 귀 기울여준 적이 있는가?

좋은 부모가 되려면 아이에게 많은 것을 전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어른들만의 착각이다.

아이의 입장에서 부모에게 원하는 것은 함께 시간을 보내주는 일, 자신들에게 강요하는 행동을 부모가 먼저 보여주는 일처럼 단순한 것들이다.

『들어주는 엄마 잔소리하는 엄마』(21세기북스 펴냄)는 11살 어린이인 키키의 입장에서 어른들의 행동을 살펴보고, 아이가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야기하는 자녀교육을 표방한 부모교육서이다.

자녀교육에서 어린이들이 혼란을 느끼는 나쁜 예는 일관성 없는 부모의 태도다.

거짓말을 하면 나쁜 사람이라고 가르치면서 부모가 밥 먹듯이 거짓말을 하거나, 아이에게 선한 거짓말은 괜찮다고 말하면 아이는 혼란을 느낄 수밖에 없다.

아이들의 이런 혼란은 성격 형성에 영향을 미치고 정서적으로 안정된 상태를 어렵게 만든다.
하지만 부모들은 의외로 이런 교육 태도를 갖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부모들이 흔히 범하기 쉬운 일관성 없는 태도에 대한 아이들의 질문 16개로 구성돼 있다.

'엄마, 아빠가 헤어지면 어른들만 기쁘고 왜 우리는 슬플까요?', '엄마, 아빠가 되면 아기를 싫어하면서 왜 엄마, 아빠가 되려고 하죠?', '뛰어다니면 과잉행동장애, 가만히 있으면 게으른 거라고요?'처럼 말과 행동이 다른 어른들의 세계를 투명하게 들여다본다.

때론 아프도록 찔리지만, 객관적인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키키의 눈이 좋은 부모가 되도록 도와줄 것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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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30 15:19:17 수정 2011-09-30 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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