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인터내셔널 뷔페 레스토랑, 테라스는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그랜드 하얏트 이스탄불 주방장을 초청해 터키 정통 요리의 다양성을 즐길 수 있는 ‘트레져스 오브 터키’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터키는 유럽, 중앙아시아 유목민들의 소박한 요리, 중동 지방의 섬세한 요리 등 다양한 음식 문화의 영향을 받아 터키만의 독특한 음식 문화로 발달했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세계 3대 요리로 손꼽히는 터키의 현지 요리를 그대로 재현해 다양하고 새로운 전통 터키 음식들을 준비했다.

주메뉴는 터키를 대표하는 케밥과 터키 전채요리인 지중해식 메제이다. 메제는 식전에 먹는 터키의 전채요리로 가짓수와 조리법이 각양각색이다.

터키인들이 주식으로 먹는 전통빵, 렌즈콩을 이용해 만든 녹두 스프 메르지멕 초르바(Mercimek çorba), 양고기를 꼬치에 끼워 구운 케밥, 시나몬 시럽을 곁들인 달콤한 도넛 로크마(Lokma) 등 그동안 경험할 수 없었던 터키식 정통 요리와 디저트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가격은 주중 점심 5만 4천원, 주중 저녁 5만 6천원, 주중 점심 및 저녁 6만원 (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다. 문의 02)799-8166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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