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호텔은 10일 기존 레스토랑을 전면 리뉴얼하여 세계 4대 진미로 꼽히는 중식요리의 정통 광동식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중식당 ‘황궁’을 새롭게 오픈 한다.

고객을 황제처럼 모신다라는 의미로 지어진 ‘황궁’은 우드톤의 천연 원목을 소재로 바닥, 천장, 벽 등을 친환경 콘셉트에 맞춰 디자인 됐다.

내부 인테리어는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모던 스타일을 강조해 품격 있는 비즈니스 미팅과 가족 모임 등의 장소로 적합하도록 설계되었으며, 무엇보다 레스토랑 내의 최적의 동선을 확보해 고객이 자신만을 위한 심리적 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레스토랑의 구조는 총 122석으로 별실 12개, 홀 6개의 테이블을 배치하고 별실은 4명~16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세종호텔 ‘황궁’은 최고급 중국요리의 맛을 제공하기 위해 화교 출신의 현지 주방장을 영입하여 담백한 광동식을 기본으로 한국 사람의 입맛에 맞게 다양한 요리로 선보일 예정이다.

메뉴는 코스요리 위주의 100여가지 종류로 마련되며, 중국요리의 특징 중 하나인 자극적이고 기름진 맛 대신 식재료 고유의 맛을 최대한 살린 정통 광동요리로 준비된다. 메뉴의 가격은 5만5,000원부터 21만원까지 이다. (세금 및 봉사료 별도)

중식당 ‘황궁’의 맛을 책임지는 ‘왕기명 셰프’는 “최근 중국 요리에도 건강을 생각한 메뉴들이 많이 개발되고 있어 세종호텔 중식당 ‘황궁’에서도 건강식자재를 이용하여 건강위주의 메뉴들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문의 및 예약 : 02) 3705-9240~1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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