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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리어’, 한국의 조엘 에저튼은 누구?! 차승원 대표 가족남 등극

입력 2011-10-05 16:31:48 수정 2011100516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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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3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으며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영화 ‘워리어’가 지난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인터넷 포털 사이트 네이트(www.nate.com)에서 진행한 ‘<워리어>의 조엘 에저튼처럼 뭐든지 다할 것 같은 스타’를 뽑는 설문 조사에서 차승원이 1위를 차지하며 한국 대표 가족남으로 등극,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무려 41%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한 차승원은 바로 어제인 4일, 딸 예니양 운동회 참가 인증샷을 공개하며 ‘진정한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

이전에도 딸과 함께 뮤지컬을 관람하는 사진을 공개하는 등 유독 딸과 함께 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된 차승원이 가족의 행복을 위해 종합 격투기 챔피언에 도전하는 ‘워리어’의 조엘 에저튼과 같이 가족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것 같은 스타 1위에 선정된 것.

한 인터뷰를 통해 “9월은 딸 가을 운동회 달리기 연습 때문에 다른 스케쥴을 잡지 않았다”고 밝혔을 만큼 평소 가족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였던 그이기에 네티즌들 역시 이번 결과에 당연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 뒤를 이어 얼마 전 KBS 오락 프로그램을 통해 아내보다 지극한 자식 사랑을 보여주며 딸바보 대열에 합류한 배우 차태현과 ‘민서애비’라는 별명이 있을 만큼 공공연히 딸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 온 개그맨 박명수가 공동 2위를 차지했으며, 최근 아이를 위해 15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던 주영훈이 12%의 지지율로 4위에 머물렀다.

대세는 ‘딸바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가족애가 넘치는 스타들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가족을 위해 집념의 워리어로 변신, 사상 최대 챔피언십 리그를 준비하며 할리우드의 ‘가족남’으로 등극한 조엘 에저튼이 선보일 진한 가족애로 올 가을 관객들의 가슴을 감동으로 적실 영화 ‘워리어’.


반드시 이겨야만 하는 두 형제의 필사적 파이널 라운드로 관객의 가슴을 움켜쥘 영화 ‘워리어’는 오는 11월 3일 개봉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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