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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의 선율에 몸을 맡기다! 스타일리시한 페스티벌 패션

입력 2011-10-05 17:47:19 수정 2011100517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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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막혔던 여름을 지나 여유로움을 만끽하고픈 가을. 곳곳에서 계절을 즐길 수 있는 뮤직 페스티벌 소식이 들려오는 가운데 재즈의 선율에 몸을 맡겨보는 것은 어떨까.

10월에 열리는 자라섬 뮤직페스티벌, 그랜드 민트페스티벌 등 소울이 충만한 음악에 빼놓을 수 없는 패션으로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즐겨보자.

▲ 보헤미안의 자유로운 분위기, 재즈와 만나다


소울을 기반으로 하는 재즈 음악은 보헤미안 무드와 ‘자유로운 분위기’라는 공통분모가 있다.
독특한 패턴과 레이어드로 연출할 수 있는 보헤미안 스타일링에 페도라가 더해지면 분위기가 남달라진다.

스페인의 명품브랜드 호스인트로피아의 화보 속 패션처럼 무심하게 걸친 듯한 재킷과 루즈한 티셔츠, 그리고 프린트가 돋보이는 스커트라면 한결 여유로워 보인다. 이때 핸드백이나 페도라 등 소품을 이용해 포인트를 준다면 자유로운 감성의 청춘을 더욱 즐길 수 있을 것이다.

▲ 빈티지와 시크의 조화, 라이더 재킷으로 완성


일상은 잠시 접어두고 재즈 페스티벌 현장에 갈 생각이라면 일교차에 대비하는 아이템을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가죽의 질감이 느껴지는 라이더 재킷은 애매한 간절기에 유용한 아이템이다.

빈티지 하면서도 시크한 느낌을 드러낼 수 있는 재킷에는 주름이 독특한 스커트를 매치해 그 분위기를 이어간다.

이 때 레깅스로 슬림함을 드러내는 동시에 보온성까지 고려한다면 해질 무렵 찬바람에도 끄떡없는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호스인트로피아 관계자는 “가을에는 계절과 어울리는 아우터만 잘 활용해도 감각을 드러낼 수 있다”며, “스카프나 페도라, 핸드백 등으로 밋밋한 느낌을 덜어내면 재즈 페스티벌에서도 충분히 주목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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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05 17:47:19 수정 2011100517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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