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본식물을 원료로 한 건강식품과 화장품을 만들어 전 세계 50개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미국의 다국적 기업 '썬라이더'의 한국지사장에 배재익 전(前) 파라곤 글로벌 마케팅 한국지사장이 선임됐다.

신임 배 지사장은 연세대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 워싱턴 대학교(George Washington University) 경영학 석사를 마친 인물이다. 대한항공 회장비서실, 해외지사장과 더바디샵 코리아 세일즈&마케팅 이사를 거쳐 파라곤 글로벌 마케팅 한국지사장을 역임했다.

특히 프랜차이즈, 화장품 유통 사업 분야에서는 탁월한 두각을 나타낸 경영전문가로 글로벌 세일즈 마케팅 분야에서는 손꼽히는 인물이다.

배 지사장은 “앞으로 국내 시장에서 썬라이더코리아의 위상을 높이고 가맹점과의 상생, 동반자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며 “전 세계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며 아름다움과 젊음을 유지시키기 위한 썬라이더의 노력은 계속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적인 초본학자이자 약학자, 허브의 마에스트로로 알려진 테이푸첸 박사(Dr. Tei-Fu Chen)가 설립한 썬라이더는 건강식품과 코스메틱 분야 등 친환경 웰빙 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동시에 세계적인 유통망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공급하는 다국적기업이다. 국내에서는 약 250종의 건강식품과 기능성건강식품, 기초화장품, 색조화장품, 기능성화장품 그리고 생활용품이 전국 약 120여 개의 썬라이더 가맹점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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