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식품은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아, 천연 토판염을 사용한 신제품 ‘토판염 김치’를 출시했다.

‘토판염 김치’는 미네랄이 결핍된 현대인에게 필수 미네랄과 영양소를 균형 있게 공급하는 제품이다.

김치에 사용된 토판염은 김막동 장인이 갯벌에서 전통적인 방식을 통해 친환경적으로 생산한 천연 소금이다. 수입염 및 타 천일염 제품에 비해 마그네슘(Mg), 칼슘(Ca), 칼륨(K)의 함량은 월등히 높으면서도 짠맛을 내는 염화나트륨 함량은 20~25%가량 낮은 것이 특징.

회사 측은 “토판염 생산의 전 과정을 목포대학교 천일염생명과학연구소가 직접 관리·인증하기 때문에 위생적인 면에서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며, “천연 토판염으로 절이고 간을 한 한성김치는 맛이 깔끔하고 우수하며 채소 고유의 단맛은 살리면서 김치의 산미와 감미가 조화를 이루어 쉽게 무르지 않고, 조직감이 뛰어나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김치명인 1호, 한성식품 김순자 대표는 그동안 몸에 약이 되는 재료를 김치와 조화를 이룬 약선김치, 이색재료에 자극적인 맛을 순화시켜 외국인의 입맛도 사로잡은 퓨전김치, 뛰어난 색채감을 자랑하는 파티김치(특허김치) 등 다양한 김치를 끊임없이 개발해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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