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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늘처럼 신나는 피크닉 떠나볼까?

입력 2011-10-12 11:18:49 수정 2011101211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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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하늘과 따뜻한 햇빛을 만끽하기 좋은 요즘, 굳이 멀리 나가지 않아도 집 근처 공원에서 즐거운 피크닉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간단한 도시락과 돗자리만 있다면 그곳이 바로 피크닉 장소. 조용히 음악을 듣고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지친 일상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다. 가족끼리 친구끼리 또는 혼자라도 좋은 가을 피크닉을 보다 즐겁고 스타일리시하게 보내기 위한 다양한 아이템에 대해 알아보자.

아무리 신나는 피크닉이라 하더라도 잔디밭이나 땅바닥에 그냥 털썩 주저앉을 수는 없는 일. 특히 요즘 같은 가을철 잔디밭에는 ‘쯔쯔가무시’나 ‘유행성출혈열’ 등의 질병을 일으키는 다양한 요인들이 도사리고 있으니, 절대로 맨바닥에 앉는 일은 없어야 한다.

생활에 즐거움을 주는 영국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캐스 키드슨(Cath Kidston) 홍보팀에서는 “최근 야외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증가함에 따라, 리빙 소품 중에서도 캠핑이나 피크닉 등 아웃도어를 위한 용품들의 반응이 뜨겁다. 피크닉의 기본 아이템인 돗자리는 번쩍이는 은박 돗자리 스타일에서 벗어나 체크무늬나 빈티지한 프린트가 있는 러그 형태를 많이 선보이고 있으며, 또한 캠핑 스타일의 접이식 의자 역시 가벼워 이동하기 용이하여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고 전했다.


또한 햇빛이 강한 낮에는 그늘막이나 파라솔 등으로 직접적인 태양 빛은 피하는 것이 좋다.
피크닉에서 빠질 수 없는 또 하나의 즐거움은 바로 도시락이다.

피크닉 도시락을 준비할 때는 반드시 추가의 쓰레기가 나오지 않도록 준비하고 과일 등도 껍질이 있는 것이라면 미리 깎아서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환경을 생각하여 일회용은 피하되 플라스틱 소재로 된 용기를 활용하여 돌아올 때 가방을 가볍게 하는 것이 포인트다.

해가 지면 쌀쌀해 지는 일교차가 심한 요즘 같은 때에는 보온병에 따뜻한 커피나 음료와 무릎 담요 등을 준비하여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피크닉 가방의 경우엔 가벼운 것으로 선택하되, 수납공간이 충분한지 그리고 용도에 따라 수납 구분이 잘 나뉘어져 있는 것이 꼼꼼히 알아보고 고르는 것이 좋겠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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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12 11:18:49 수정 2011101211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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