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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적금 뭐가 좋을까?

입력 2011-10-12 11:43:49 수정 2011101211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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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을 주기만 하면 바로 써버리는 아이들 때문에 고민인 부모들에게 적합한 금융상품을 소개한다.

국민은행 `주니어스타적금ㆍ입출금통장`은 인기 절정의 캐릭터 뽀로로를 통장 앞면에 내세워 어린이들의 눈길을 끈다.

주니어스타적금은 가입할 때 10만원 이상 넣은 다음 3만원 이상의 돈을 언제나 입금할 수 있는 자유적금상품이다. 기본 금리 연 3.5%에 최고 연 0.4%포인트까지 금리를 우대해준다.

신한은행의 `키즈앤틴즈` 상품은 통장과 체크카드에 뽀로로의 경쟁자인 공룡캐릭터 `디노`가 나온다. 자유적립식 적금상품인 `키즈앤틴즈 적금`은 3년 만기, 연 3.6%의 금리를 준다. 거래금액과 만기 후 재예치 여부에 따라 연 0.1%포인트까지 우대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은 아이와 부모가 동시에 가입하면 연 0.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주는 `아이맘 자유적금`을 판매하고 있다. 월단위로 자유롭게 돈을 넣을 수 있는 이 상품은 만기가 4년 미만일 때 최고 연 4.2%까지 이자를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은 만 18세 이하를 대상으로 3년 만기, 연 4.6%의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하나 꿈나무 적금`을 출시했다. 아이들이 직접 적금의 이름을 지을 수 있고, 저축할 때마다 스티커를 받아 저축에 재미를 붙일 수 있다.

이외에 농협 `후토스 어린이적금`, SC제일은행 `자녀사랑통장`, 외환은행 `꿈가득한적금` 등도 어린이를 위한 상품들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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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12 11:43:49 수정 2011101211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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