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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이 당신의 피부를 망가지게 한다

입력 2011-10-12 15:47:19 수정 2011101215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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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는 여성들에게 가혹한 시기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피부 보호막 역할을 하는 피지 분비가 줄어들고 피부 재생 속도도 느려져 불필요한 각질이 쌓이게 된다.

하지만 이렇게 무너지는 피부를 보며 환경 탓만 할 순 없다. 환경이 1차적인 원인이 될 수는 있지만 내가 조금만 부지런히, 조금만 꼼꼼히 관리해주었다면 지금 보다 훨씬 매끈하고 촉촉한 피부는 유지할 수 있었기 때문.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자신의 뷰티 습관을 되돌아보고 환절기 건강한 피부 만들기 프로젝트에 돌입해보자.

▲ 즉각적인 수분 공급을 해주었나?

일반적으로 피부 각질층이 가져야 할 최적의 수분 함량은 15~25%이다.

하지만 환절기엔 피부 수분량이 뚝 떨어져 마치 바싹 마른 낙엽처럼 피부를 건조하고 거칠게 만든다.

이런 상태의 피부에 여름부터 바르던 수분 제품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피부에 모자란 유분과 수분, 영양분까지 모두 채워주고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해 활력을 잃은 피부의 자생력을 강화시켜주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 각질 케어는 꾸준히 하고 있나?

아무리 고보습 제품을 열심히 발라도 피부에 각질이 가득하다면 제대로 흡수될리 만무하다. 때문에 모든 피부 관리에는 각질 제거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

하지만 이 때 반드시 기억할 것은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로 피부가 예민해져 있다는 사실.

건성 피부의 경우 심한 건조함에 각질이 들뜰 수 있으니 일부러 각질을 벗기는 도구나 필링제 보다는 오래된 각질을 서서히 분해해주는 부드러운 각질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지성 피부는 피지나 각질이 모공에 쌓이지 않도록 주 2회 정도 각질을 제거해주어 수분이 충분히 피부 속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해주자.

▲ 내 피부에 대해 잘 알고 있나?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내 피부를 제대로 알아야 확실한 관리를 할 수 있는 법이다.

같은 피부여도 부위 별로 수분량이 다르다. 일반적으로 이마나 볼 정면에 비해 볼 측면과 턱 부분의 수분량이 적은데 환절기가 되면 수분량은 더욱 많이 줄어든다.

때문에 건조한 부위가 더 건조해져서 상대적으로 얼굴의 U존은 푸석푸석해 보이고 T존은 더 번들거려 보이는 것. 뿐만 아니라 평소 건조한 볼 측면, 턱 밑, 눈 밑의 각질량이 몇 배로 증가하므로 환절기에 접어들면 평소 가장 건조한 부위부터 수분 공급에 신경써주는 것이 좋다.

▲ 환절기 피부 보습을 위한 아이오페 추천 제품


나이가 들면서 시작되는 피부 노화는 물론 지속적인 외부 자극으로 인해 손상되는 피부를 권백추출물에 포함된 아멘토플라본 성분이 바로 잡아 점점 탄력 있게 피부가 차오르도록 도와주는 안티에이징 크림.

또한 피부에 쌓인 각질을 제거하고 수분을 채워 언제나 젊고 생기 있는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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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12 15:47:19 수정 2011101215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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