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예방을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에 기초 화장품 전문 브랜드 폴라초이스가 동참한다.

폴라초이스는 10월 배송되는 모든 박스에 핑크리본 스탬프를 찍어 출고하며 주문 제품 중 한 제품에 핑크리본 스티커를 부착해 여성들의 유방건강 인식을 향상시키고 유방검진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폴라초이스에서는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여성의 아름다운 피부와 건강을 위해 베스트셀러 아이템을 15%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할인은 오는 15일까지 적용되며 대상 제품은 스킨 발란싱 토너, 스킨 리커버리 하이드레이팅 트리트먼트 마스크, 스킨 발란싱 카본마스크, 8% 알파 하이드록시 애씨드 젤, 리지스트 슈퍼 안티옥시던트 컨센트레이트 세럼 등 모두 5종이다.

폴라초이스는 수잔 지 고멘 유방암 재단도 후원하고 있으며, 10월 한 달 간 수익금의 일부를 유방암 예방 및 수술치료비 지원을 위해 한국유방암건강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핑크리본 캠페인은 1914년 뉴욕 사교계의 여성 메리 펠프스 제이콥스 (Mary Pelps Jacobs)가 가슴을 조이고 있는 코르셋을 벗어 던지고 실크 손수건 2장과 핑크 리본으로 앞가슴을 감싼 ‘핑크리본브라’에서 유래했다. 그 후 핑크리본은 유방암 예방의식 향상, 여성의 아름다움과 건강, 가슴의 자유를 상징하게 됐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 및 유방암 자가진단 방법은 폴라초이스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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