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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해찬들, 중학생 대상 ‘장 담그기’ 체험 프로그램

입력 2011-10-14 11:17:50 수정 2011101411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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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해찬들’은 10월 14일 고추장의 맛과 전통에 익숙하지 않은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내가 만든 고추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내가 만든 고추장’은 논산 해찬들공장에 38명의 중학생들을 초청, 해찬들 장류제품들의 제조 현장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참가한 중학생들이 직접 고춧가루, 조청, 간장 등 고추장 원재료를 항아리에 넣고 비벼보며 고추장을 만들고 시식도 하는 체험실습 시간이 준비됐다.

회사 측은 “00인스턴트 음식이나 서양식에 점점 익숙해져 가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고추장과 친숙해 질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한 것”이라며, “이어 11월에는 다문화가정 주부들과 청소년들이 고추장을 담그는 체험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CJ제일제당 해찬들 브랜드매니저 안용화 과장은 “해찬들공장에서 오랫동안 공장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면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고추장 체험하기 프로그램을 준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소비자 계층을 겨냥해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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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14 11:17:50 수정 2011101411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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