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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건강’ 이렇게 하면 지킬 수 있어요

입력 2011-10-14 14:25:27 수정 2011101414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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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월 16일은 1999년 유엔이 제정한 세계 척추의 날이다.

이에 필립스 인체공학청소기 에르고핏과 자생한방병원에서는 생활 속 척추 건강을 위한 생활 수칙을 발표하고, 현대인들이 허리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생활 속 허리병 예방법을 소개했다.


▲ 척추 건강을 위한 비결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비결과 크게 다르지 않다.

적당한 운동과 바른 자세, 건강한 식습관과 중간 중간 스트레칭 하면 된다. 누구나 다 아는 상식에 속하지만 실천하기는 어렵다.

척추 건강을 위해 전문가들이 권하는 생활 속 운동은 가벼운 산책이나 수중 걷기 등이다.

나지막한 산길 걷기 등은 하루 30분씩 일주일에 4회 정도 하면 좋다. 여건이 되지 않을 때는 50분마다 5-10분 정도의 간단한 스트레칭 또는 맨손체조를 하는 것만으로도 척추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철봉에 매달려 무릎을 가슴 쪽으로 올렸다 내렸다 하는 운동 또한 척추 교정에 좋은 운동 방법이다.

수영이나 수중 운동은 물의 완충 작용과 부력으로 관절의 부담이 적어 중·장년층에 효과적이다. 특히 수영 중 배영이 허리에 가장 적은 부담을 주며, 접영의 경우는 허리에 무리를 줄 수 있으니 유의하자.

▲ 생활 속 바른 자세는 허리를 바로 잡는 것부터 시작된다.

앉을 때는 엉덩이를 의자 깊숙한 곳에 넣고 등을 등받이에 최대한 붙인다. 특히 바닥에 앉을 경우, 허리와 고관절의 굴곡 각도가 커지고 근육의 긴장이 높아지므로 자세를 자주 바꾸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자동차 좌석에 앉을 때는 바른 자세로 앉되 등받이를 110도 정도로 유지하고, 얇은 쿠션을 허리에 받치는 것도 좋다. 장시간 서 있을 때는 다리를 올릴 수 있는 낮은 턱이나 받침에 번갈아 올려두면 허리에 무리가 덜 간다.


▲ 청소할 때도 허리 건강에 유념해야 한다.

허리를 숙여 청소를 하는 경우 척추에 무리를 주게 된다. 특히 주부들은 청소를 자주 반복적으로 하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청소기를 사용하는 경우라도 허리를 많이 숙여 청소할 경우 척추에 무리가 갈 수 있다. 허리 굽힘을 최소화해 척추 통증을 줄일 수 있는 청소기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 중 하나다.

필립스 ‘에르고핏 청소기’는 특허 받은 ‘자세 교정 듀얼 핸들’을 탑재해 일반 청소기를 사용할 때보다 70% 이상 허리 굽힘을 개선하고, 요통 발생 요인을 개선한 인체공학적 제품이다.

‘컴포트 컨트롤 손잡이’로 손목 꺾임을 방지하고, 손잡이에 장착된 무선 리모컨으로 편리하게 전원과 흡입력 조절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물세척이 가능한 HEPA 13필터와 HEPA AIR SEAL 시스템으로 먼지를 빈틈없이 여과한다.

필립스 측은 “인체공학 청소기 ‘에르고핏’은 독일 척추협회인증(AGR)을 받는 등 세계 유수의 기관들로부터 허리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임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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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14 14:25:27 수정 2011101414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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