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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보다 조금 더 신경 썼다! 가을 하객패션

입력 2011-10-14 14:31:22 수정 2011101414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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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바람, 떨어지는 낙엽과 함께 본격적인 결혼 시즌이 돌아왔다. 청첩장을 건네받는 순간부터 여자들은 결혼식 패션에 대한 고민을 시작한다.

최근 들어서는 격식을 갖추던 예전에 비해 좀 더 편하고 자연스럽게 꾸민 하객패션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 물론 너무 캐주얼한 복장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지만 자신의 개성도 살리면서 정도의 격식을 갖춘 패션이라면 센스만점의 하객패션으로 주위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다.

▲ 원피스로 로맨틱하게


결혼식 패션으로 가장 사랑 받고 있는 스타일은 무엇보다 원피스다. 하객 패션이라고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이 원피스 하나로 충분히 로맨틱한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다.

깔끔한 원피스에 재킷이나 가디건을 매치해 단정하면서도 여성스러움을 어필할 수 있다. 지컷의 블랙 원피스는 심플한 라인과 쉬폰 장식의 화려함이 더해져 보다 세련된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다.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드레시하기 때문에 오히려 단정한 재킷을 매치함으로써 깔끔한 연출이 가능하다.

DEBB의 그레재킷은 리본 디테일이 더해진 여성스러운 분위기와 함께 로맨틱한 하객패션 완성을 완성할 수 있다. 여기에 깔끔한 화이트 컬러의 펌퍼스를 매치한다면 이보다 여성스럽거나 로맨틱한 하객패션은 없을 것이다.

▲ 트렌드 아이템으로 세련되게



누구보다 시선을 끌고 싶다면 트랜드 아이템을 활용해 세련되고 센스 있는 하객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올 가을엔 특히 반짝이는 소재가 트렌드 키워드로 떠오르는 가운데 지컷은 심플한 디자인에 화려한 비즈가 더해진 니트를 선보였다.

카라 부분의 비즈 디테일은 누구보다 돋보이기에 충분하다. 더불어 니트와 대조될 수 있는 차분하고 밝은 컬러의 스커트를 매치해 심플하지만 세련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빅백 보다는 하나의 액세서리로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는 작은 사이즈의 숄더백을 선택한다면 세련된 분위기를 더욱 부각시킬 수 있다. 또한 지극히 여성스러운 슈즈보다는 부티로 보다 트렌디한 하객패션을 완성해보자.

▲ 와이드 팬츠로 시크하게



와이드 팬츠가 올 시즌 트렌디 아이템으로 떠오르면서 패션피플들의 워너비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어떻게 매치 하는가에 따라 그 분위기도 천차만별 달라지는 와이드 팬츠는 시크한 하객 패션을 연출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보브의 강렬한 레드 컬러의 와이드 팬츠는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으나 블랙 컬러의 테일러드 재킷과 매치해 시크하고 세련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블랙 컬러의 시크함과 테일러드 재킷의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 레드 컬러의 와이드 팬츠와 조화를 이뤄 보다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해준다.

모던한 펌퍼스와 베이직한 토트백을 매치한다면 클래식한 분위기를 더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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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14 14:31:22 수정 2011101414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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