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 가을날씨가 산행에 대한 마음을 부추긴다. 주말이면 전국에 있는 유명한 산은 물론 도심 근교의 산에도 등산을 즐기려는 이들로 붐빈다.

걷기 열풍을 가져온 둘레길 등에는 많은 사람들이 트레킹을 즐기는 등 가을 산행의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10월 하순이 되면 등산객 또한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등 늦기 전에 산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이 늘고 있다.

등산이나 트레킹을 계획할 때 무엇보다 신경이 쓰이는 것은 바로 신발이다. 기능성과 안전성을 생각하면 전문 등산화가 좋지만 여유롭게 즐기며 걷는 트레킹에는 너무 무거울 것 같기도 해 고민하게 된다. 이런 고민을 해결해주는 제품은 없을까?

해답은 바로 기능과 편안함을 동시에 만족 시켜주는 다목적 아웃도어 슈즈이다.

세계 판매 5년 연속 1위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에서 출시한 다목적 아웃도어 슈즈들은 전문 등산화 못지않은 기능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착화감이 가볍고 스타일이 뛰어나 트레킹과 산행을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머렐의 남성용 아웃도어 슈즈 ‘레퓨지 프로 벤틸레이터 고어텍스’는 누벅과 스웨이드를 외피로 사용하여 내구성이 좋으며 신발 앞쪽에 고무토우캡이 있어 외부충격에도 신발의 손상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발가락을 보호해 안전한 산행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이중밀도의 충격흡수 패드가 충격을 추가적으로 흡수해 오래 걸어도 발의 피로를 적게 느끼도록 해준다.

‘판테온 스포츠 고어텍스’는 향상된 고어텍스 XCR소재를 사용해 방수 투습 능력이 뛰어나 등산 등 강도 높은 활동에도 무리 없이 착용 가능하며 특히 신발 한쪽 무게가 300g 정도밖에 되지 않아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착용하기 좋다.

‘액시스2 스포츠 고어텍스’는 유려한 디자인이 멋스런 아웃도어 슈즈로 도심의 공원이나 산행 혹은 트레킹 등 어디서 착용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만큼 뛰어난 스타일이 돋보인다.

머렐의 여성용 다목적 아웃도어 슈즈 ‘에이비안 라이트 스포츠 고어텍스’는 가볍고 방수 및 투습 기능이 뛰어난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해 산행 시 착용해도 좋다. AEGIS(애지스) 항균 라이닝이 발냄새를 억제해 오래 착용해도 산뜻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특히 여성의 특수한 골격형태인 ‘Q-앵글’을 연구해 걸음걸이를 보다 아름답게 해주는 Q-Form 기능을 적용했다.

등산, 트레킹 등 목적에 따라 제품을 구입하는 것도 좋지만 하나의 제품만 구매할 계획이라면 다목적 아웃도어 슈즈가 높은 만족감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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